아파트 전세가 치솟자…주거형 오피스텔 다시 보는 수요자들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수도권 아파트의 전세가격 상승세가 계속되면서 ‘이럴 바엔 내 집 마련에 나서자’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실제 수도권에서는 전세 매물 품귀와 입주 물량 감소에 따른 전셋값 상승이 계속되는 모습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수도권 아파트 전세가격은 단 한 차례도 빠지지 않고 매달 오름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상황이 이렇자 분양시장에서는 막바지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인 단지가 연이어 완판을 이어가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더불어 분양시장에서는 아파트와 동일한 주거여건에 더 편리한 교통환경 등 인프라를 갖춘 ‘주거형 오피스텔’ 역시 다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동탄2신도시에서 공급을 진행 중인 '힐스테이트 동탄 르센텀' 주거형 오피스텔의 경우 수요층의 문의와 발길이 계속되면서 계약에 속도가 붙었다는 게 분양관계자의 전언이다.
힐스테이트 동탄 르센텀 분양관계자는 “전세가 상승에 최근 계속되고 있는 분양가 상승세도 피할 수 있는 대체제로 주목 받으면서 관심과 문의가 크게 늘었다”라며 “이와 더불어 단지가 다양한 혜택으로 수요자들의 부담을 최소화했다는 점도 부각돼 계약률이 빠르게 호전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이 단지는 다양한 혜택을 통해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최소화 했다. 특히 계약금 10%의 금액에 대해 1, 2차 분납제를 적용해 1차 계약금 500만원으로 계약 체결이 가능하다. 또 중도금의 경우는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초기 자금 부담을 줄인 점이 눈길을 끈다. 이에 따라 계약자는 계약 시 500만원 내면 계약 체결이 가능하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편 힐스테이트 동탄 르센텀은 주거형 오피스텔과 오피스, 상업시설이 함께 구성되는 주거복합단지다. 이중 주거형 오피스텔은 총 128실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위주로 구성되며, 전 실 남향위주 배치와 4베이 위주의 평면설계가 적용돼 개방감과 채광 및 통풍을 높였다.
또한 스마트홈 시스템이 적용돼 주거생활의 편리함을 높인 것이 특징으로, 빌트인 가전제품을 스마트폰으로 제어할 수 있는 Hi-oT서비스와 함께 차량에서 네비게이션으로 홈 IoT기기를 원격 제어할 수 있는 Car to Home 서비스(차량에 따라 상이), 통합 월패드 등이 도입된다.
단지는 동탄역과 약 2km 떨어진 입지에 위치해 GTX-A노선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동탄역은 바로 앞 버스정류장을 지나가는 지선버스를 이용하면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 바로 앞 버스정류장에는 강남, 잠실, 서울역을 오가는 광역버스가 정차해 이를 통한 서울접근성도 갖췄다. 여기에 인근에는 동탄 트램(2027년 예정)과 동탄~인덕원선(2029년 예정)도 지나갈 예정이어서 이에 따른 수혜도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 옆에는 약 7만2,000평 규모의 선납숲공원이 위치해 영구조망(일부호실 제외)이 가능하며, 반석산 근린공원, 동탄여울공원 등도 인근에 자리해 쾌적한 힐링 라이프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단지는 늘봄초, 다원중 등이 도보권에 위치해 안심통학권과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으며, 인근에는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 문화 및 편의시설도 자리하고 있다.
힐스테이트 동탄 르센텀 주거형 오피스텔의 선착순 계약은 견본주택 현장에서 진행 중이며,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영천동 일대에 마련돼 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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