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투명 올레드 TV, ‘프리즈 서울’서 국내 첫 공개
경제·산업
입력 2024-09-04 17:25:57
수정 2024-09-04 17:25:57
이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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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프리즈 서울 2024’에 참가해 LG 투명 올레드 TV로 수묵 추상화 거장의 작품을 재해석해 선보입니다.
프리즈는 아트바젤과 함께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양대 아트페어로 이날부터 나흘간 열립니다.
LG전자는 프리즈 서울에 2년째 공식 헤드라인 파트너로 참가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 서도호 미술가와 서을호 건축가 형제는 수묵 추상의 창시자로 불리는 부친 고(故) 서세옥 화백의 작품을 LG 투명 올레드 TV를 통해 재해석했습니다. LG 투명 올레드 TV가 국내에서 공개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LG전자는 전시장 입구부터 뒤편까지 한눈에 투과해 볼 수 있도록 작품을 겹겹이 배치해 마치 공간 전체를 하나의 작품처럼 구성했습니다.
관람객은 입구에 위치한 반투명의 설치 작품부터 그 뒤로 나란히 놓인 각각 8대의 투명 올레드 TV와 8대의 올레드 에보(evo)로 구성한 미디어아트 작품을 한 번에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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