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소프트, 슈퍼피플과 동남아시아 사업 확장을 위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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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커머스 솔루션 전문 기업 위드소프트은 지난 8월 30일 ㈜슈퍼피플과 동남아시아 사업 확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슈퍼피플은 국내에서 여심 저격 온라인 최저가 쇼핑몰 '슈퍼세일 50'을 통해 회원 70만 명, 연 매출 120억의 성과를 거두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필리핀에 진출해 현지 셀럽과 파트너십을 맺고 해외 사업을 시작했다.
위드소프트와 슈퍼피플은 국내에서 이커머스 사업을 시작할 때와 마찬가지로 해외 사업도 함께 하는 것은 양사가 각각의 영역에서 이커머스 시장을 바라보는 관점이 일치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위드소프트는 올해 6월 론칭한 ‘FLEXG Wide’는 현지화 전략을 갖춘 글로벌 쇼핑몰 호스팅 서비스로 해당 서비스를 중심으로 양사의 상호 발전과 공동의 이익을 도모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전했다.
앞서 슈퍼피플은 동남아 시장을 조사하고 진출할 때 동남아 사업의 파트너로 위드소프트와 함께했으며, 슈퍼피플은 고객 유치 및 인플루언서 판매 등 영업 활동을 수반하고 나아가 현지화 전략에 필요한 서비스 연동을 위한 현지 파트너 협력 및 공동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FLEXG Wide'는 필리핀, 베트남, 인도네시아 서비스가 제공되며, 서비스 가능 국가를 확장할 계획이다.
임다영 슈퍼피플 대표는 "동남아 시장은 두드리지 말고 열어야 되며 기회는 환경을 만들어야 찾아오는 것”이라며 "위드소프트와 함께 최선의 환경을 만드는 데 전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동남아 시장에서 이커머스 사업을 계획하는 분들과 언제든지 논의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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