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 2025학년도 1598명 수시모집
전형 유형 간 중복지원 가능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상지대학교는 2025학년도 수시모집을 통해 전체 모집인원(1,698명)의 94%인 1,598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고 5일 밝혔다.
전형별로는 학생부교과전형으로 1,146명, 학생부종합전형으로 193명, 실기위주 전형으로 259명을 선발한다.
교과전형은 100% 교과성적만을 반영하여 선발하고, 학생부종합전형은 교과성적 40%, 서류평가 60%를 반영하여 선발하며, 수험생 부담완화를 위해 면접은 실시하지 않는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한의예과와 간호학과만 적용한다.
교과성적 반영방법은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 중 학기별 상위 2과목만을 반영한다.
2025년 개교 70주년을 맞는 상지대학교는 한의학과를 비롯한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임상병리학과 등이 설치되어 있다. 한의학과는 2024년 국가고시 100% 합격, 간호학과는 8년 연속 국가고시 100% 합격 등 우수한 의료인력을 배출하고 있다.
또한, 미디어, 경상, 생명과학, 공학, 예체능 등 다양한 학과가 설치되어 있으며, 2023.12.31.자 정보공시 기준에 따르면 2022년 졸업자 취업률은 69.9%로 국·공립대학 평균 63.1%, 사립대학 평균 67.2%보다 높다.
상지대학교는 신입생 전원에게 ‘상지스타트 장학금’을 지급한다. 최초합격자 100만 원, 충원합격자 5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지역인재전형 신입생에게는 150만 원을 지급한다. 입학 후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 포인트를 받는 S-머니 장학금과 교육역량장학, 취업장려장학, 상지119장학 등 다양한 장학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숙사는 2023년 신축한 행복기숙사를 포함해 1,3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수시합격자는 전원 입사가 가능하다. 또한, 서울, 경기 주요지역에서 통학버스를 운행해 수험생들의 선호도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오는 9일 09시부터 13일 22시까지다. 자세한 일정과 전형 관련 사항, 장학금 내용은 상지대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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