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배후수요에 유동인구”…‘제일풍경채 계양 위너스카이’ A블록 상업시설 공급

경제·산업 입력 2024-09-09 10:13:55 수정 2024-09-09 10:13:55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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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풍경채 계양 위너스카이’ A블록 상업시설 투시도. [사진=제일건설]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상업시설에서 배후수요는 상권 활성화를 통한 안정적인 운용 수익 등으로 임대수요 확보에 유리해 가장 기본적면서도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춘 상업시설들은 부동산 시장 분위기와 상관없이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의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잡은 래미안 원베일리단지 내 상가는 자체 입주민 고정수요와 더불어 지하철역 인근 입지로 유동인구가 풍부하고, 일대가 재건축을 통한 주거지 개발이 진행되며 향후 주거 수요가 증가할 것이란 기대감에 최근 전 호실의 분양을 완료했다.

 

또한, 지하철 5호선 고덕역 역세권에서 공급된 고덕역 대명밸리온단지 내 상가는 인근 삼성엔지니어링의 7만여 명의 배후수요를 갖춘 상가로 주목받으며 계약 하루 만에 모든 호실이 완판됐고, 경기도 화성시의 4,000여 가구의 입주민 고정수요를 갖춘 봉담자이프라이드시티단지 내 상가 역시 단기간에 모든 호실이 주인을 찾았다.

 

업계 관계자는 상업시설은 꾸준한 방문객이 기본이 돼야 하기 때문에 인근 배후수요와 유동인구 등이 많은지 등 집객력을 살펴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이 외에 연계될 만한 시설이나 키테넌트, 주변 상권 부재 등 외부에서도 찾아올 만한 추가적인 요소들이 있다면 상권의 빠른 활성화를 기대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달에는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춘 계양의 첫 랜드마크, 수요 독점상가 제일풍경채 계양 위너스카이’ A블록 상업시설이 분양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제일풍경채 계양 위너스카이 A블록 상업시설은 총 1,440세대 규모의 대단지 입주민 고정수요를 독점적으로 확보했으며, 인근 1.5km 내 약 34,000여 세대의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여기에 계양구 내에서 활발하게 진행 중인 정비사업을 통해 발생될 주거수요의 유입도 기대해볼 수 있다.

 

실제 인근 효성도시개발구역(3,998세대) 사업이 진행 중이며, 이미 입주를 마친 ‘e편한세상계양더프리미어’ 1,646세대, ‘힐스테이트자이계양’ 2,371세대가 가까이 있어 수천세대에 달하는 입주민들이 이용하는 중심 상권을 형성할 전망이다.

 

부평국가산단 등 근로자 약 1만여 명의 배후수요도 기대해볼 수 있다. 여기에 서울 지하철 2호선 연장 계획, GTX-D 노선 계획,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계획 등 교통 관련 호재들도 풍부해 향후 접근성 개선으로 인한 추가적인 수요 유입 및 미래가치 상승도 기대된다.

 

제일풍경채 계양 위너스카이 바로 옆으로 공공기여·기반시설인 효성수영장과 문화공원이 들어설 예정으로 해당 시설들을 이용하는 방문 유동인구의 추가적인 유입도 전망되며, 상업시설과 연계돼 여가, 문화 등을 함께 누릴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주변에 대표할 만한 상권이 없는 상황이라 향후 지역을 대표하는 단독 대형 상업시설이자 랜드마크로 자리할 전망이다. 4,000여 평 이상 규모의 시인성이 뛰어난 대형 스트리트형 상가로 조성되는데다 넓은 개방감의 순환형 공간 설계로 동선을 효율적으로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규모에 걸맞게 남녀노소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MD 구성을 통해 병원, 은행, 마트, 학원 등을 모두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분양관계자는 제일풍경채 계양 위너스카이의 고정수요만 해도 1,440세대인데다, 근처에 마땅한 상권이 없는 만큼 인근 거주자들과 공단 근로자들의 많은 방문이 예상된다여기에 이색적인 외관과 4,000여 평 이상 규모, 효성수영장과 문화공원 등 특화 요소들이 많아 외부에서도 찾아오는 방문객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구 가정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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