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삼 영도구의회 주민도시위원장 '이송도삼거리 교통체계 개선사업' 본궤도
이송도삼거리 일대 교통흐름 대폭 개선 기대
[서울경제TV=김정옥기자] 부산시 영도구의회는 신기삼 주민도시위원장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추진된 이송도삼거리 교통체계 개선사업이 지난해 8월 30일에 시작돼 본궤도에 올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통 혼잡을 해결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대형 회전교차로 설치를 주된 내용으로 한다.
이송도삼거리는 그동안 교통량이 많아 상습적인 정체를 빚었던 구간으로, 이번 개선사업을 통해 이송도삼거리 일대의 교통체계가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신기삼 주민도시위원장은 과거 영도구 대교동 사거리에서 대각선(X자형) 횡단보도 교차로를 설치해 교통 안전성을 높이는 데 앞장섰다.
이 조치로 주민들에게는 보행 편의성과 안전을 제공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번 이송도삼거리 개선사업도 이러한 성과에 기반해 추진된 것으로, 영도구의회는 이 사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더 안전한 교통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기삼 위원장은 영도구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정임수 부산시 전 교통국장을 직접 만나 영도구의 교통체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이송도삼거리의 교통 혼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예산을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
신기삼 위원장은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영도구 일대의 교통 편의성은 물론 안전성도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kjo5710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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