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삼 영도구의회 주민도시위원장 '이송도삼거리 교통체계 개선사업' 본궤도
이송도삼거리 일대 교통흐름 대폭 개선 기대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부산시 영도구의회는 신기삼 주민도시위원장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추진된 이송도삼거리 교통체계 개선사업이 지난해 8월 30일에 시작돼 본궤도에 올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통 혼잡을 해결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대형 회전교차로 설치를 주된 내용으로 한다.
이송도삼거리는 그동안 교통량이 많아 상습적인 정체를 빚었던 구간으로, 이번 개선사업을 통해 이송도삼거리 일대의 교통체계가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신기삼 주민도시위원장은 과거 영도구 대교동 사거리에서 대각선(X자형) 횡단보도 교차로를 설치해 교통 안전성을 높이는 데 앞장섰다.
이 조치로 주민들에게는 보행 편의성과 안전을 제공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번 이송도삼거리 개선사업도 이러한 성과에 기반해 추진된 것으로, 영도구의회는 이 사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더 안전한 교통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기삼 위원장은 영도구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정임수 부산시 전 교통국장을 직접 만나 영도구의 교통체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이송도삼거리의 교통 혼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예산을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
신기삼 위원장은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영도구 일대의 교통 편의성은 물론 안전성도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kjo57100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5, 방신실 최종 우승
- [수성구 소식] 수성구 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한국마사회 대구지사, 지역 주민 복지 증진 위한 업무협약
- 김한종 장성군수, 11개 읍·면 순회 '이장과의 소통 간담회' 진행
- 장성군,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칭 '스미싱' 경고
- [영덕군 소식] 영덕군-박형수 국회의원, 2026년 국비 확보 정책협의
- 대구 중구,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 착수…도심 경관 새 단장 나선다
- 대구상수도사업본부, 달서구 일부지역 흐린 물 출수 예상
- 대구교통공사, ‘2025년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
- 포항시, 수소차 보조금 상향…충전 인프라도 대대적 개선 나서
- 포항시, ‘동빈대교’ 명칭공모전 결과 발표…'해오름대교' 선정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SKT, 고객 잡아라…'스타벅스·파리바게뜨' 릴레이 할인
- 2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5, 방신실 최종 우승
- 3폭염에 장바구니 물가 비상…정부, 배추·과일 등 물가 관리 총력
- 4의대생 1년 반 만에 복귀…의사·교수단체 "존중과 지원 필요"
- 5대표이사부터 바꾸는 코스닥 M&A…자금조달 차질에 '혼선'
- 6코스피 공매도 잔고 9조 돌파…3개월 새 2배 급증
- 7수성구 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한국마사회 대구지사, 지역 주민 복지 증진 위한 업무협약
- 8김한종 장성군수, 11개 읍·면 순회 '이장과의 소통 간담회' 진행
- 9장성군,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칭 '스미싱' 경고
- 10영덕군-박형수 국회의원, 2026년 국비 확보 정책협의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