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문화교류재단, 미얀마 양곤 달라지역 찾아 봉사활동

국제문화교류재단은 김영규 이사장과 후원기업 박재표 ㈜유큐브 부대표, 박영찬 ㈜지케스 대표, 임성주 한-중앙아시아교류재단 이사장이 미얀마 양곤 달라지역에 식료품, 생활비, 국산 영양제, 대장암 진단지, 유방암 검사기 등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미얀마가 국가 내전으로 인해 환경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봉사자를 반겨주고 환대해주었다며, 봉사자들이 감동받고 기쁨을 나눠주는 자리가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달라지역의 주민들이 대한민국 봉사자에게 감사를 표하는 모습 등에 오히려 봉사자들이 기쁜 시간이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나눔 봉사 후원은 전자정보회사 ㈜유큐브, 전자 데이터 관리회사 ㈜지케스, 박병호 서울 아이호 성형외과 대표원장, 강영호 서울 제아치과 대표원장, 대장암 진단지, 유방암 검사기 배대승 ㈜메디퓨처 대표이사, 우수 영양제 판매회사 백서현 브랜드리팩터링 대표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김영규 국제문화교류재단 이사장은 “나눔에 기꺼이 참여한 기업과 병원장 등 기부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지속적인 도움과 관심이 필요한 사람들을 아낌없이 지원한 기업의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나눔과 봉사는 상대를 위함도 있지만, 나누는 마음을 가진 봉사자와 기업 및 병원들이 기쁨을 느끼길 바란다”며 “사람을 존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나눔의 손길이 많아 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뉴로핏, 뇌졸중 후유증 개선 위한 ‘개인 맞춤형 tDCS 솔루션’ 혁신의료기술 선정
- 로엔서지컬, ‘골드만 비뇨의학과 네트워크’에 신장결석 수술로봇 ‘자메닉스’ 공급
- 퍼니랜드 플래그십 스토어, 예능서 육성재 방문 '화제'
- 생후 6개월 아기 생체 간이식 생중계…중국 간이식 전문가 2만 명 시청했다
- 중추신경계 감염 환자, AI로 원인 찾고 예후 예측
- 삼성바이오에피스, 유럽신장학회서 희귀질환 치료제 '에피스클리' 선보여
- 대웅제약, 특발성 폐섬유증 신약 ‘베르시포로신’ 임상 2상 중간 발표
- 7시간도 못 자는 청소년, 알레르기비염 위험 40% 높다
- [이재명 대통령 취임] 공공의대 설립해 지역·필수의료 강화… 신약 연구 제약사엔 약가 보상
- 대선 오전 11시 투표율 18.3%…“800만 명 넘었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대구시, 이재명 대통령 당선 축하...지역 현안 해결 관심과 지원 부탁
- 2최정호 전 국토교통부 차관 "이재명 당선, 시대의 선택…익산 발전 기회"
- 3부산교육청, 환경교육주간 '제로웨이스트 생활 실천 환경체험 한마당' 운영
- 4기장군, 부산 최초 '다자녀 가정 양육 바우처' 지원사업 추진
- 5임태희 교육감, "경기교육, 다문화교육의 국제 기준 되겠다"
- 6뉴로핏, 뇌졸중 후유증 개선 위한 ‘개인 맞춤형 tDCS 솔루션’ 혁신의료기술 선정
- 7케이쓰리아이, 자체 3D 데이터 기반 신규 AI 모델 3종 개발
- 8최경식 남원시장, 여름철 대비 재해취약지역 현장점검 실시
- 9고창군, 6월 고창갯벌 이달의 새 '쇠제비갈매기' 선정
- 10제약바이오협회 “산업 경쟁력 강화 위해 신약 R&D 예산 확대 시급”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