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산업위원회는 대한상의 내 12개 위원회 중 하나로, 정부와 업계, 학계 등과의 교류를 통해 금융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설립됐습니다.
그동안 증권, 회계법인, 보험 업계에서 위원장을 맡아왔는데, 종합금융그룹 최고경영자(CEO)로는 진 회장이 처음입니다.
진옥동 신임 위원장은 “금융 당국과의 협력과 소통을 통해 위원회가 금융산업 발전과 금융시장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다양한 소통 채널을 뒷받침하며 시장의 흐름과 정책 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국내 금융산업이 부가가치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생성형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등 혁신 기술을 활용해 소비자 가치를 제고해야 한다”며 “금융업계가 취약계층 보호 등 사회적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며 국민의 신뢰를 확보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금융산업과 자본시장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rlaalsmin42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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