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 신규 영웅 업데이트

경제·산업 입력 2024-09-10 15:59:53 수정 2024-09-10 15:59:53 이수빈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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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캐릭터 ‘교만의 죄 에스카노르’

[사진=넷마블]

[서울경제TV=이수빈 인턴기자] 넷마블은 신작 모바일 캐주얼 롤플레잉게임(RPG)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에 신규 캐릭터 ‘교만의 죄 에스카노르’를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새롭게 추가된 교만의 죄 에스카노르는 체력 속성의 딜러로 적에게 피해를 주는 ‘블레이징 선’ 스킬을 사용하며, 스킬 발동 후 자신에게 ‘압도’를 부여하고 모든 속성 대상에게 우세 속성 피해를 입히는 필살기 ‘퍼니시먼트’를 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들은 픽업 소환권 또는 다이아를 사용해 신규 캐릭터 에스카노르 소환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기존 캐릭터 ‘천의 먼지 게르다’ 소환도 가능하다. 게르다는 근력 속성의 서포터 영웅으로 ‘블러드 레이지’ 특수 스킬 및 ‘회진장’ 필살기를 보유해 아군들의 생명력을 회복시키는 힐러 영웅이다.

이 외에도 넷마블은 기사단 신규 콘텐츠 ‘기사단 출정’을 추가했다. 4개의 포지션 보스 중 소환된 보스를 토벌해 전용 재화 ‘차원의 증표’를 획득 후 ‘차원의 틈’에 기부해 최종 보스를 처치할 수 있다. 최종 보스에게 입힌 누적 피해량 기준으로 산정된 순위에 따라 기사단 코인, 다이아 등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24일까지 신규 미니게임 ‘호크의 잔반 타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타일 내 상하좌우 같은 잔반 음식을 터치해 제거해 나갈 수 있으며 점수에 따라 지급되는 이벤트 주화를 활용해 상점에서 다양한 상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지난달 13일 174개국에 출시한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는 글로벌 인기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를 활용해 개발된 모바일 캐주얼 RPG로, 전 세계 6,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의 장점을 계승하면서도 차별화된 즐거움을 선사한다.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q000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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