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Sh수협은행, 여성 어업인 육성 지원기금 1억원 전달
증권·금융
입력 2024-09-11 17:57:47
수정 2024-09-11 17:57:47
김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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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수협중앙회와 Sh수협은행은 여성 어업인 육성을 위한 지원기금 1억원을 마련해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한여련)에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수협은행 강신숙 은행장과 한여련 안창희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금은 다음 달 10일 '여성 어업인의 날'을 앞두고 여성 어업인들의 자긍심 고취와 권익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수산업 현장에서 여성의 역할이 커지고 있는 만큼 전문지식 교육과 경험 공유 등 다양한 육성 지원책이 필요하다는 인식의 공감대에서 추진됐다"고 말했다.
한편, 수협 회원조합에 가입한 여성 조합원 수는 지난 2020년 5만 2,861명에서 지난해 10월 기준 5만 4,664명(전체 조합원 15만 4,250명)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itsdoha.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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