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스튜디오 디자인사단, ‘IF 디자인어워드’ 2회 수상

김종호 ㈜디자인스튜디오 대표가 이끄는 디자인사단이 ‘HDC리조트 파크로쉬리조트’와 ‘성문안C.C 클럽하우스’로 독일 ‘IF 디자인어워드’ 인테리어 아키텍쳐 본상을 2회 수상했다고 밝혔다. 

디자인스튜디오 디자인사단은 김종호 대표를 비롯해 김윤정 이사, 이은혜 실장, 최미진 실장, 정인영 실장, 김형태 팀장, 황인성 팀장, 신채민 팀장 등 총 8명으로 구성된 디자인팀으로 국내 인테리어 디자인을 리드하고 있다. 특히 리차드 우드, 폴모리슨 등 유명작가들과 피터카운베르흐, 구마겐고 등 세계적인 건축가들과 콜라보로 작업하며 대한민국의 스카이라인을 바꾸고 있다.

김윤정 디자인스튜디오 이사는 파크로쉬, 성문안리조트 클럽하우스, 금강CC리조트, 강남역 GT타워 등 수많은 프로젝트를 수행했으며, 이은혜 실장도 다양한 모델하우스, 커뮤니티, VIP 주거공간, 스톤게이트, 우미건설사옥, 금강CC 클럽하우스 등을 디자인하면서 김종호 대표와 함께 디자인사단의 핵심 디자이너로 활약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미니멀리즘을 통해 복잡함을 배제하고 단순성, 지속가능성, 문화적 변화를 반영하는 깊이 있는 공간, 본질에 집중하는 공간 디자인을 추구하는 디자인스튜디오의 디자인사단은 단순함 속에서 심플하지만 세련되게 조화를 이루며, 각 공간의 목적에 맞는 기능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자연소재와 차분한 색상을 사용하고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을 지향한다”고 전했다.

이어 “프로젝트에 대한 열정과 클라이언트와의 소통을 통해 실용적이고 감각적인 공간을 계속해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