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 마련’ 분주…‘광주태전 경남아너스빌 리미티드’ 주목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최근 서울의 집값 상승세가 점차 전국으로 번지면서 부동산 수요자들의 움직임이 분주해지고 있다.
25일 한국부동산원 전국 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올해 4월부터 8월까지 5개월 연속 상승하고 있다. 경기와 인천 집값 역시 올해 하반기부터 상승 폭이 확대되며 서울의 상승 곡선을 따라가는 모습이다.
최근에는 일부 지방에서도 인기 단지 위주로 상승 거래가 나타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에 위치한 ‘힐스테이트범어’ 전용 84㎡는 올해 3월 13억원까지 떨어졌으나, 7월 들어 다시 15억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대전광역시에서는 유성구 도룡동에 위치한 '스마트시티2단지' 전용 84㎡가 지난 5월 13억원에 거래돼 직전 거래가(1월, 12억3000만원) 대비 7,000만원 상승했다. 작년 저점인 9억5,500만원(3월)과 비교해 보면 3억원 가량 오른 수준이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신규 공급 물량이 부족하고, 기준금리 인하까지 예고된 만큼 앞으로 집값은 더 오를 수밖에 없다”라며 “서울은 전셋값 상승 속도도 빨라 ‘차라리 집을 사는 게 낫다’는 심리가 확산되면서 경기, 인천 등으로 눈을 돌리는 수요자들도 늘어나는 추세”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10월 정당계약을 앞둔 ‘광주태전 경남아너스빌 리미티드’가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집값 상승세를 그리고 있는 경기도 광주시 태전지구의 마지막 분양 단지다.
‘광주태전 경남아너스빌 리미티드’는 경기도 광주시 장지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8층, 4개 동, 전용면적 84㎡, 총 404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정당계약은 10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경남아너스빌 브랜드에 걸맞은 상품성도 단지 가치를 높이는 요인이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이 풍부하며, 세대 간 사생활 보호를 위해 넓은 동간 거리를 확보했다. 지상은 차도를 최소화하고 산책로, 쉼터 등 조경시설을 마련한 정원형 단지로 조성되며, 주차공간은 세대당 1.45대로 여유 있게 마련된다.
세대 내부에는 일반 아파트 거실 대비 약 1.7m 넓은 약 6.2m의 초광폭 거실을 적용했으며, 3면 발코니 설계로 더 넓고 쾌적한 서비스 공간을 누릴 수 있다. 주방 역시 4.3m의 와이드 다이닝 설계가 적용되며, 집안 곳곳 팬트리, 드레스룸, 소방·제습 기능을 갖춘 대형창고(전 세대 추가 제공) 등 넉넉한 수납공간이 마련돼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인 클럽아너스에는 건강한 라이프를 위한 부티크 피트니스(헬스장)부터 골프클럽, 작은 도서관, 프리미엄 스터디랩(독서실), 맘스 스테이션, 어린이집, 시니어클럽, 어린이 물놀이터 등이 들어선다.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여줄 스마트 시스템도 대거 도입된다. 음성 명령 또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세대 내 조명, 냉난방 등을 어디서나 손쉽게 제어할 수 있다. 페인트나 벽지는 친환경 자재를 사용했으며, 지하주차장 환기설비, 스마트 수질측정 시스템 등 청정 시스템도 적용된다.
아울러 방범용 CCTV, 비대면 무인택배, 거실 동체감지기, 자동식 소화장치 등 단지 보안 및 안전에도 신경 썼으며, 고효율 LED 조명, 태양광 전기설비 등을 통해 관리비 절감 효과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광주태전 경남아너스빌 리미티드’는 지난 2019년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친 ‘태전 경남아너스빌 시그니처(624세대)’ 옆에 들어서는 후속 단지로, 두 단지를 합치면 총 1,028세대의 브랜드타운을 이루게 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주시 장지동 일원에 위치한다. /csj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삼성물산 “한남4구역 1.2만평 커뮤니티…한남 일대 최대”
-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경제 재도약” 한목소리
- 건설업계 새해 경영 키워드 ‘안전·내실 경영’
- 책임론에 모회사로 튄 불똥…“애경그룹 불매”
- "새해부터 또 오른다"…유통업계 가격 인상 러시
- “100조 시장 잡아라”…불붙는 로봇 경쟁
- 한국타이어, 한온시스템 인수…종합 車 부품사 도약
- 현대차, 지난해 414만1,791대 판매…전년 대비 1.8% 감소
- KGM, 2024년 내수는 '주춤'·수출은 10년만 최대 실적
- "국내서 신차 효과 톡톡"…르노코리아, 2024년 10만6,939대 판매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