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봉재단, 전국 초등학생 191명에 장학금 전달
경제·산업
입력 2025-08-06 18:06:48
수정 2025-08-06 18:06:48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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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봉재단은 ㈜덕신EPC 김명환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2019년 설립한 장학재단으로,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꿈과 재능을 키우는 어린이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로 7회를 맞은 무봉장학생 선발은 당초 170명을 계획했지만 신청자가 많아 최종 191명이 선발됐다.
장학증서 수여식에서는 장학생들의 꿈을 주제로 한 발표와 퍼포먼스가 진행됐으며, 약 40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김명환 이사장의 유튜브 채널 ‘무봉TV’를 통해 생중계됐다.
김명환 이사장은 “풍선은 꿈을 싣고 하늘 높이 떠오르는 희망의 상징”이라며 “무봉재단은 어린이의 꿈이 풍선처럼 저마다의 색으로 다채롭게 빛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명환 이사장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 원 이상을 기부한 '그린노블클럽' 회원으로, 자서전과 가수 활동 수익 전액, 연금 등을 국내외 저소득층 어린이에게 기부해왔다. /eas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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