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용 줄이고 생산성 높이고”…에쓰오일, 'AI 구매시스템’ 혁신 성과 발표

[서울경제TV=이수빈 인턴기자] S-OIL(에쓰오일)은 25일 한국구매전문가협회와 한국구매조달학회가 주관한 제7차 서울 공급관리 컨퍼런스에서 국내 구매 관련 분야의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AI기반 디지털 구매시스템을 혁신 사례로 소개했다고 밝혔다.
에쓰오일은 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디지털 전환전략의 일환으로 기존 구매 시스템에 AI 기술을 접목한 구매 시스템 고도화 작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과거 10년 간의 내부 구매 데이터와 원자재 등 외부 시장 가격 변동을 고려한 가격 및 수요 예측 모델을 구축하여 최적의 조달 시점을 판단하는 등 구매 전략 수립에 이를 활용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발주 자동화 품목 추천 기능을 활용, 장기계약 확대를 통해 공급망 불안정성에 대비하고 있다.
에쓰오일은 AI기반 구매시스템을 바탕으로 구매 비용을 절감시키고 업무 효율성을 증대할 뿐만 아니라 외부 변수와 장기적 수요 및 가격 트렌드를 예측하는 혁신적인 구매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컨퍼런스에서 발표를 진행한 이지혜 에쓰오일 팀장은 “에쓰오일의 선진화된 디지털 구매 시스템을 성공 사례로 발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에쓰오일은 혁신적인 구매 시스템으로 회사의 디지털 전환과 지속적인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설명했다.
S-OIL은 IT 신기술을 바탕으로 전사적 디지털 전환 로드맵을 수립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디지털 공장, 디지털 마케팅, 스마트 워크 등 3개 영역에 대한 디지털 전환 핵심과제를 성공적으로 완료했으며 올해부터 3년 간의 최신 기술 동향과 국내외 선진 사례를 조사 분석하여 생산성 증대, 비용 절감 등 지속적인 효율성 개선을 위한 디지털 전환 전략을 계속 추진할 예정이다. /sb4139@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입 안이 건조해 불편할 땐 인공타액 ‘드라이메디겔’
- 일동생활건강, 유튜버 ‘비타민신지니’ 콜라보 신제품 ‘지큐랩’ 2종 출시
- 정용진, G마켓 살릴까…신세계·알리바바 JV 의장 선임
- 슬림폰 전쟁 ‘옛말’…삼성·애플, 소비자 외면에 ‘전략 변경’
- 자동차업계 ‘시름’…관세·中경쟁·탄소감축 ‘삼중고’
- ‘취임 1년’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수익구조 과제”
- LG엔솔, 우주용 배터리 개발 참여…“사업 다각화”
- 넥슨, 3분기 실적 역성장…4분기 반등 시험대
- 크래프톤, ‘자발적 퇴사선택 프로그램’ 공지
- 셀트리온 소액주주 집단행동…“주가 횡보 책임져라”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입 안이 건조해 불편할 땐 인공타액 ‘드라이메디겔’
- 2일동생활건강, 유튜버 ‘비타민신지니’ 콜라보 신제품 ‘지큐랩’ 2종 출시
- 3고려대의료원, ‘ESG 지속가능경영보고서’ 3년 연속 발간
- 4세브란스병원, NCSI 국가고객만족도 조사 15년 연속 1위
- 5"강진을 혁신하자" 김보미·노두섭 의원 북콘서트 성황
- 6돌연사 키우는 조용한 병…'비후성 심근병증' 아세요?
- 7김한종 장성군수 "정부 예산 확보에 사활"
- 8마곡 차병원 난임센터 오픈…아시아 최대 규모 AI 특화센터
- 9정용진, G마켓 살릴까…신세계·알리바바 JV 의장 선임
- 10슬림폰 전쟁 ‘옛말’…삼성·애플, 소비자 외면에 ‘전략 변경’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