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향신료, 인류사를 수놓은 맛과 향의 프리즘’ 출간
경제·산업
입력 2025-10-23 16:30:59
수정 2025-10-23 16:30:59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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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식문화원 '오아카이브' 시리즈 첫 번째 도서
기원, 기능적 특성, 문화적 의미 다룬 식문화 인문서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오뚜기가 ‘향신료, 인류사를 수놓은 맛과 향의 프리즘’을 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도서는 식품과학자이자 오뚜기 식문화원의 김현위 원장이 집필한 책으로, 향신료의 세계를 과학, 역사, 인문학의 시선으로 폭넓게 탐구한다. 오뚜기가 건강한 식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기획한 ‘오아카이브’ 시리즈의 첫 도서다.
책은 향신료의 기원, 기능적 특성, 문화적 의미를 입체적으로 다루는 식문화 인문서며, 37종의 단일 향신료와 30종의 혼합 향신료를 소개한다. 특히 오뚜기 역사 출발점인 카레의 기초가 되는 향신료에 담긴 이야기와 역사, 한국 향신료 이야기, 음식과의 궁합까지 살펴본다.
오뚜기 관계자는 “앞으로도 오아카이브 시리즈를 통해 다양한 음식의 세계와 식문화를 다룬 책을 출간함으로써, 음식을 연구하는 분들, 음식 문화에 관심 있는 분들, 그리고 음식을 즐기는 모든 분들이 참고할 수 있는 식문화 아카이브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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