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KCSI 2관왕 영예…“가정용∙부엌 가구 부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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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민 인턴기자]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실시한 '2024 한국 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가정용 가구∙부엌 가구 부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해 2관왕에 올랐다고 27일 밝혔다.
KCSI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1992년 한국 산업의 특성을 살려 개발한 한국형 고객만족도 측정 모델이다. 국가 산업 경제의 질적 성장을 평가하며,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샘은 가정용 가구 부문에서 9년 연속 1위, 부엌 가구 부문에서 8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부엌 가구는 역대 16회 1위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품질과 서비스를 인정받았다.
한샘은 지난 54년 간 한국형 라이프스타일을 연구해 거실, 침실, 서재, 키친 등 집의 모든 공간에서 사용하는 가구 개발에 매진해 온 ‘가구 명가’다.
뛰어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을 갖춰 국민 수납장으로 불리는 ‘샘키즈 수납장’, 침대만으로도 한쪽 벽면을 가득 채울 수 있어 호텔룸 같은 침실을 완성할 수 있는 ‘호텔침대’, 2m 폭의 와이드장과 폴딩 방식의 도어로 개방 시 수납물을 파노라마처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시그니처 붙박이장’ 등과 같은 베스트 셀러 가구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또 고객의 개별적인 요구와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설계가 가능한 ‘유로 키친’ 시리즈를 필두로 다양한 컬러와 소재, 디자인을 갖춘 부엌 가구를 선보이고 있다.
한샘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자사가 품질과 안전성 향상, 고객 만족을 위해 쏟은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홈 인테리어 업계 1위로서 더 나은 삶을 위한 공간의 기준을 만들어 모두의 일상에 가치를 더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rlaalsmin42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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