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항만물류통합플랫폼 중장기 계획 수립' 착수보고회 개최

전국 입력 2024-10-01 10:45:08 수정 2024-10-01 10:45:08 김정옥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 체인포털 구축 나서

부산항만공사가 지난달 30일 '디지털플랫폼 정부 구현을 위한 항만물류통합플랫폼 중장기 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BPA]

[서울경제TV=김정옥기자]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달 30일 '디지털플랫폼 정부 구현을 위한 항만물류통합플랫폼 중장기 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BPA는 수출입 및 컨테이너 운송업무 효율 증대를 위해 항만물류통합플랫폼(체인포털) 구축을 추진해 현재 1만7000여명의 항만 관계자가 이용 중이다.


이번 용역은 내년부터 오는 2030년까지 추진할 체인포털 사업의 고도화 계획을 마련하기 위한 용역으로 항만물류 민간 비즈니스 활성화, 디지털 친환경 항만 구현, 데이터 기반 행정 등 디지털 플랫폼 정부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점 사업내용은 ▲체인포털의 중장기 고도화 방향 수립 ▲데이터 기반 행정 실현을 위한 방향 수립 ▲탄소중립과 민간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서비스 생태계 재설계 ▲스마트 항만 탄소중립 지원플랫폼 구축 정보화 전략 수립과 개념 검증 ▲민간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데이터 유통 시스템 구축 계획 수립 등이다.


부산항만공사는 이번 용역을 통해 항만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디지털 플랫폼 정부 실현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토대로 부산항의 디지털전환 가속화와 함께 민간의 새로운 항만물류 비즈니스 창출 활성화 등을 기대하고 있다.


강준석 BPA 사장은 "이번 용역은 체인포털을 세계를 선도하는 차세대 항만물류플랫폼으로 발전시키고, 이를 통해 부산항의 디지털 전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kjo57100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김정옥 기자

kjo571003@naver.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