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스마트플렉스 AH51’ 신규 규격 출시
경제·산업
입력 2024-10-02 13:14:57
수정 2024-10-02 13:14:57
이수빈 기자
0개

[서울경제TV=이수빈 인턴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중형 카고 및 덤프트럭용 프리미엄 타이어 스마트플렉스 AH51(SmartFlex AH51)의 신규 규격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타이어가 이번 스마트플렉스 AH51 상품군에 새롭게 선보이는 규격은 245/70R19.5, 265/70R19.5 등 2개로, 기존 스마트플렉스 상품군에 적용된 히든그루브와 3D 사이프의 깊이, 넓이, 형상을 19.5인치에 최적화하여 칩앤컷 및 불규칙 마모를 최소화했다. 칩앤컷은 노면과 타이어의 마찰에 의해 타이어 표면의 온도가 급격하게 높아지면서 타이어 접지면 고무 일부가 떨어져 나가는 현상이다.
신규 규격의 타이어는 한국타이어의 최신 트럭∙버스용 타이어 기술인 스마텍으로 다양한 운행조건에서 우수한 성능을 발휘한다. 타이어 마모 진행에 따라 트레드 형상이 변화하는 히든 그루브 등 최신 기술이 적용되어 마모된 상태에서 젖은 노면 제동거리 성능이 기존 자사 상품 대비 크게 향상됐다.
또 톱니 모양으로 설계된 블록이 맞물려 블록 움직임을 최소화시켜주는 풀-3D 사이프 기술이 적용돼 기존 자사 상품 대비 내마모 성능이 대폭 향상돼 최상의 마일리지 및 견인 성능을 구현한다. /sb4139@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영풍 석포제련소 토양정화명령 시한 ‘이틀’ 앞…추가 제재 임박
- 상반기 중소제조업 평균 일급 11만4007원
- 7월 中企 경기전망지수 76.6, 전월대비 1.6p 상승
- LG 스마트코티지, 제로에너지건축물 최고 등급 'ZEB 플러스' 획득
- CJ프레시웨이, 외식 브랜드 전용 소스 개발 강화
- 작년 의약외품 수출 효자는 치약…콜마 애터미치약 수출 1위
- 서울·지방간 부동산 양극화에 고통 심화…대책은
- "인재 채용·매장 확장"…中 기업들, 韓 시장 진입 속도
- 항공업계 2분기 실적전망 '흐림'… 경쟁 심화에 수익 악화
- '불닭 신화' 삼양식품, 시총 10조원 돌파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주시, 귀농‧귀촌 정책 3년 연속 ‘국가서비스대상’ 수상
- 2경주시, APEC 정상회의 앞두고 숙박업계와 머리 맞대
- 3포항시, 해군 포항함과 자매결연 체결…해양 안보·문화도시 위상 강화
- 4포항시, 지역 문화·복지 허브 ‘구룡포 해파랑문화쉼터’ 개관
- 5포항시, 세계 기후 혁신리더들 포항 찾는다. . .유엔 GIH S.I.W 내달 3일 개막
- 6영풍 석포제련소 토양정화명령 시한 ‘이틀’ 앞…추가 제재 임박
- 7상반기 중소제조업 평균 일급 11만4007원
- 87월 中企 경기전망지수 76.6, 전월대비 1.6p 상승
- 9차규근 의원 “서울 갭투자, 토허제 지정 번복으로 최근 5년 내 최대 기록”
- 10김위상 의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