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부산항 신항 2-6단계 트랜스퍼크레인 강재절단식 개최

전국 입력 2024-10-02 22:09:48 수정 2024-10-02 22:09:48 김정옥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신항 서'컨' 2-6단계 국산 자동화 하역장비 제작 착수

2일 '부산항 신항 2-6단계 트랜스퍼크레인 강재절단식'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BPA]

[서울경제TV=김정옥기자] 부산항만공사(BPA)가 2일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 2-6단계 부두의 국산 자동화 하역장비를 제작하기 위한 강재절단식을 개최했다.


BPA에 따르면 장비 제작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이날 강재절단식에는 이상권 부산항만공사 건설본부장, 김진호 케이알엔지니어링 부사장, 허정구 HJ중공업 조선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BPA가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부두 2-6단계에 국산 자동화 하역장비를 설치해 스마트 항만 인프라를 고도화하고 미래항만 패러다임을 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향후 트랜스퍼크레인 34기가 본격적인 제작을 거쳐 오는 2027년 6월 말 부산항 신항 서'컨' 2-6단계 부두에 설치될 예정이다.


이상권 건설본부장은 "부산항 신항 서'컨' 2-6단계 부두에 국산 기술 기반의 완전자동화 하역장비를 성공적으로 도입해 국내 중공업체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다짐했다./kjo57100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김정옥 기자

kjo571003@naver.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