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탐방안내소에서 기념품도 만나고, 무료 전시도 즐기세요!
탐방안내소에 청년기업과 사회적기업이 참여하는 국립공원숍 운영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국립공원공단은 가을 단풍 시기에 맞춰 그동안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는 반달이 기념품을 오프라인에서도 구매할 수 있도록 지리산뱀사골 등 6개 국립공원 탐방안내소에서 국립공원숍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국립공원 대표 반달이 기념품은 그동안 팝업스토어를 통해 1시간 전부터 대기행렬이 이어지는 등 국민들로부터 큰 호응이 있었다. 현재는 온라인으로도 구매가 가능하지만, 탐방안내소를 방문하면 각 공원별 특색 있는 기념품을 다양하게 구매할 수 있다.

국립공원숍 운영장소.[제공=국립공원공단]
특히, 탐방안내소 국립공원숍은 지역의 청년기업과 사회적기업이 협업하여 운영하고 있어 탐방객이 국립공원 기념품을 구매하면 일부 수익금이 환원되어 중증환아, 경계성장애아, 지역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주는 가치소비도 할 수 있다.
국립공원공단은 탐방객들의 가치소비를 지원하기 위해 11월까지 공원별로 10~30% 할인된 가격으로 국립공원 기념품을 구입할 수 있는 할인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탐방안내소에서는 자연전시실, 체험실 등 전시․체험공간이 있어 무료로 다양한 전시를 관람하고 체험 프로그램도 참여할 수 있으며, 평소 궁금한 공원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관광정보도 얻을 수 있다.

월출산 국립공원 숍[제공=국립공원공단]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국립공원 탐방안내소 국립공원숍에서의 가치소비가 청년과 미래세대에게 꿈을 지원하는 수단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탐방안내소가 전시와 안내에 그치지 않고, 탐방객들과 함께 지역과 상생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k1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광주 북구청장 도전 정달성 의원, 노형욱 전 장관 회동…"북구 지역발전 논의"
- 국회 문체위 “노관규 순천시장 증인 불출석 시 대가 치를 것” 강력 경고
- ‘안산페스타‘ 축제는 경제활성화 키포인트
- 응급·분만 취약지 지원…동두천 ‘유일 응급실’ 지킨다
-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3지구 여수새희망라이온스클럽, 만덕동·복지시설 찾아 생필품·혹한기 물품 전달
- 주철현 의원 "임업 세제, 농업보다 불합리…이재명 정부 임기 내 개선 시급"
- 포항시의회 김일만 의장, 지방자치대학 수강생 대상 특강 실시
- 김천교육지원청, 교사관찰추천제 적용 통한 재능 있는 영재 발굴
- 포항시, ‘스타점포 육성 및 활성화’ 사업 본격 추진
- 포항시 , ‘다시, 육거리 RE:CROSSING’ 포항 중앙상가 재활성화 프로젝트 열린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광주 북구청장 도전 정달성 의원, 노형욱 전 장관 회동…"북구 지역발전 논의"
- 2국회 문체위 “노관규 순천시장 증인 불출석 시 대가 치를 것” 강력 경고
- 3‘안산페스타‘ 축제는 경제활성화 키포인트
- 4응급·분만 취약지 지원…동두천 ‘유일 응급실’ 지킨다
- 5국제라이온스협회 355-B3지구 여수새희망라이온스클럽, 만덕동·복지시설 찾아 생필품·혹한기 물품 전달
- 6주철현 의원 "임업 세제, 농업보다 불합리…이재명 정부 임기 내 개선 시급"
- 7포항시의회 김일만 의장, 지방자치대학 수강생 대상 특강 실시
- 8김천교육지원청, 교사관찰추천제 적용 통한 재능 있는 영재 발굴
- 9포항시, ‘스타점포 육성 및 활성화’ 사업 본격 추진
- 10포항시 , ‘다시, 육거리 RE:CROSSING’ 포항 중앙상가 재활성화 프로젝트 열린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