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 ‘Design For the Future 공모전’ 시상식 및 ㈜몰드케어 발전기금 전달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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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장승환 센터장)는 ㈜몰드케어(최현우 대표)의 발전기금 기부를 토대로 ‘Fusion360’을 이용한 ‘Design for the Future 공모전’을 진행하고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Design for the Future 공모전’은 공학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Fusion 360’을 이용한 작품을 설계해보고 우수한 작품에 컨설팅을 제공하는 공모전이다. 특히 공모전 참가자를 위해 ㈜엠듀에서 ‘Fusion 360’ 활용법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공모전에서 수상한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에게는 각각 장학금이 지급됐으며, 시상식에 이어 ㈜몰드케어 발전기금 전달식도 함께 개최됐다. 시상식에는 장승환 공학교육혁신센터장(공과대학장), 최우준 부센터장(전자전기공학부 교수), 김석민 기계공학부 학부장, 최현우 ㈜몰드케어 대표, 김성현 이사와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승환 공학교육혁신센터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공모전을 통해 중앙대 공학도들이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접목하고 미래 인재로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수상한 10개팀이 10월부터 진행되는 한국생산성본부 주관 전국 규모의 3D 모델링 공모전에서 좋은 성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최현우 ㈜몰드케어 대표는 “중앙대학교 공학도들이 오토데스크의 ‘퓨전360’을 활용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들어 낼 수 있는 우수한 개발 역량을 갖춘 미래 산업의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오토데스크 공인교육센터(ATC) 로서 중앙대 공학도들을 위해 CAD/CAM/CAE 분야의 최신 기술 동향 및 관련 교육 콘텐츠 등의 지원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공모전을 통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운송수단 및 방산, 로봇, 반도체 등 미래 산업의 핵심 엔지니어링 기술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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