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행복진흥원, ‘청소년 디지털성범죄 및 사이버도박 예방 위한 부모교육’ 성료
전국
입력 2024-10-14 15:23:53
수정 2024-10-14 15:23:53
김정희 기자
0개
경찰인재개발원 서민수 교수 초청 부모교육 진행
대구지역 부모 및 지도자 120여명 참석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이하 대구행복진흥원) 대구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1일, 대구경북디자인센터 컨벤션홀에서 청소년 디지털성범죄 및 사이버도박 예방을 위한 부모교육을 성료했다.
이번 부모교육은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행복진흥원과 대구광역시교육청이 협력하여 개최했으며, 대구 지역의 부모 및 지도자 120여 명이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
교육 강사로는 경찰인재개발원 서민수 교수를 초청해 청소년들이 디지털 환경에서 직면할 수 있는 위험과 예방법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에서 서민수 교수는 “자녀의 유해 게시물 노출을 막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며, 부모 자녀 간 충분한 대화와 올바른 소통을 통해 폭력을 예방할 수 있다”며 부모의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
또한, 대구행복진흥원 배기철 이사장은 “디지털성범죄와 사이버 도박은 현대 사회에서 점점 더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이번 부모교육을 통해 자녀의 안전을 지키고, 건강한 디지털 생활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SKT, 유심교체 589만…“유심 변경 후 투표에 모바일신분증 쓸 때 주의”
- 2대선 오전 11시 투표율 18.3%…“800만 명 넘었다”
- 3국민의힘 '독재 저지' 투표 독려…"한 표가 국가 미래 결정지어"
- 4민주, '내란심판' 투표 호소…"무너진 민주주의 일으켜 세워달라"
- 5대선 오전 10시 투표율 13.5%…20대보다 1.7%p↑
- 621대 대선 투표율 오전 10시 현재 13.5%
- 7관세협상 타결 위한 美·日 정상회담 이달 '2차례' 가능성 있어
- 8트럼프 “이란의 모든 우라늄 농축 불허”
- 9행안장관 대행, 대선 투·개표 지원상황실 방문해 투표 진행 상황 점검
- 10현대차그룹, 美 '10대를 위한 최고의 차량' 4년 연속 최다 수상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