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체리자동차, 전략적 파트너십·플랫폼 라이선스 계약 체결
경제·산업
입력 2024-10-21 16:38:05
수정 2024-10-21 16:38:05
이수빈 기자
0개
최첨단 기술 탑재 '한국형 SUV' 개발
미래 기술 협력으로 신차 개발기간 단축
플랫폼 라이선스 통해 준대형·중형 SUV 개발
[서울경제TV=이수빈 인턴기자] KG 모빌리티(KGM)는 미래 성장 동력 발판 마련을 위해 글로벌 기업 체리자동차와 전략적 파트너십 및 플랫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9일 중국 안후이성 우후시에 위치한 체리자동차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곽재선 KGM 회장 및 황기영 대표이사를 비롯 인퉁웨 체리그룹 회장, 장귀빙 사장 등 관련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략적 파트너십 및 플랫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양사 공동으로 미래 준비를 위한 기술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곽재선 KGM 회장은 “KGM은 KG그룹 가족사로 출발하며 토레스 EVX와 액티언 등 신모델은 물론 다양한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를 통해 물량 증대와 함께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 및 경영 정상화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체리자동차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및 기술협력을 통해 보다 다양한 모델 개발과 함께 신차 개발기간 단축 및 고객 니즈에 맞는 신차 출시 등 급변하는 자동차 시장 대응이 가능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 “무엇보다 KGM만의 70년 기술 노하우와 KGM의 새로운 브랜드 전략인 ‘실용적 창의성’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모빌리티 가치 제공을 위한 한국형 스포츠 유틸리티 자동차(SUV)를 개발하겠다”고 강조했다
KGM은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 및 플랫폼 라이선스 계약 체결을 통해 시장 변화에 부응하는 준대형 및 중형 SUV는 물론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다양한 모델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sb4139@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메타비티, 인도네시아 보고르 ‘폴리테크닉 에스에스알’과 업무협약 체결
- 뉴스마켓, 크리에이터 ‘마켓크루’ 공개 모집
- 삼성, 美 반도체 보조금 6.9조 확정…원안보다 26% 감소
- 시수코퍼레이션, 라오스 현지 파트너와 파트너십 1주년 맞아
- '석탄발전 전환 협의체' 회의 개최…"석탄발전 인프라 재활용 등 논의"
- 기아, 콤팩트 SUV ‘시로스’ 인도서 최초 공개
- [위클리비즈] 크리스마스 핫플 백화점 말고 ‘여기 어때?'
- 현대제철, 후판 이어 中·日열연강판 ‘반덤핑’ 제소
- SK하이닉스, 美 반도체 보조금 확정…“삼성도 곧”
- 대형건설사 내년 분양 ‘꽁꽁’…“불황에 수요 줄어”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메타비티, 인도네시아 보고르 ‘폴리테크닉 에스에스알’과 업무협약 체결
- 2뉴스마켓, 크리에이터 ‘마켓크루’ 공개 모집
- 3삼성, 美 반도체 보조금 6.9조 확정…원안보다 26% 감소
- 4오픈팔레트, 청년 예술가 꿈 지원 공모 이벤트 진행
- 5시수코퍼레이션, 라오스 현지 파트너와 파트너십 1주년 맞아
- 6삼신상사, 기업상조 특화상품 ‘삼신옥꽃’ 론칭
- 7경기도 기술자문단의 맞춤형 솔루션 만족도 99.4%
- 8인문-평생학습도시 포천, 미래를 품다!
- 9광주은행, 희망이 꽃피는 꿈나무 11호·12호 선정식 개최
- 10부산교육청, 지방공무원 671명 인사 발표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