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바이오허브, ‘2024년 제2차 홍릉 바이오∙의료 R&D 앵커시설’ 입주기업 모집
경제·산업
입력 2024-10-23 07:43:30
수정 2024-10-23 07:43:30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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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바이오허브는 서울시에서 조성하고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고려대학교가 공동 운영하는 ‘홍릉 바이오∙의료 R&D 앵커시설’ 2024년 제2차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바이오∙의료 분야 창업 기업 대상의 이번 모집은 서울바이오허브의 글로벌센터, 산업지원동, 지역열린동, BT-IT 융합센터로 15개 입주 공간을 제공한다. 모집은 오는 11월 6일까지 진행된다.
글로벌센터는 창업 8년 미만 바이오∙의료 분야 기업 및 기업부설연구소, 글로벌센터를 제외한 시설은 창업 5년 미만 창업기업(예비) 및 기업부설연구소가 지원할 수 있다.
입주 기업은 습식실험이 가능한 연구공간 입주부터 공용연구시설 및 250여 점에 달하는 공용연구장비를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서울바이오허브의 다양한 인프라와 운영 프로그램 및 홍릉 강소연구개발특구사업의 지원 혜택 등을 제공받게 된다.
김현우 센터장은 “서울바이오허브는 주변에 KIST, 고려대, 경희대 및 서울대병원이 위치해 있어서 바이오 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유니콘기업으로 성장을 꿈꾸는 스타트업의 동반자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입주기업 신청은 서울바이오허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 및 제반서류를 온라인으로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울바이오허브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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