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구 브랜드 오롬, ‘제3회 오롬 경필쓰기 대회’ 개최
		문화·생활
		입력 2024-10-24 08:17:33
		수정 2024-10-24 09:51:36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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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구 브랜드 오롬이 오는 10월 28일 ‘제3회 오롬 경필쓰기 대회’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오롬 경필쓰기 대회’는 개성과 감정을 드러내는 예술적 표현인 손글씨만의 매력과 가치에 주목한대회로 단순히 글씨를 잘 쓰는 사람을 선발하는 것이 아니라 손글씨를 통해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고 진솔한 이야기를 전달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열려 있는 축제의 장이다.
앞서 오롬은 지난 2022년 '우리 손글씨를 찾아서'를 주제로 제1회 경필쓰기 대회를 개최, 참가자들의 개성 넘치는 손글씨를 통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세상에 펼쳐냈으며, 2023년 '결국 내 옆엔 언제나, 손글씨'를 주제로 열린 제2회 대회에서 디지털 시대에도 여전히 우리 곁에 살아 숨 쉬는 손글씨의 가치를 다시 한번 일깨워 준 바 있다.
올해 제3회 대회는 총 상금 약 1,000만원 규모로 심사 기준 또한 단순히 글씨를 잘 쓰는 것에 초점을 맞추기보다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내고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내는 데 중점을 둬 더 많은 참가자에게 수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신만의 개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부문별 특별상을 마련했다.
또한 사단법인 한국평생교육사협회, 다온폰트, 에듀플렉스, 위. 디자인. 페이퍼 등 다양한 분야의 후원사들이 참여해 더욱 풍성한 행사를 예고하고 있다.
대회 담당자는 "‘오롬 경필쓰기 대회’가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를 넘어, 지속 가능한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나아가 손글씨 문화를 보전 및 확산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손글씨가 주는 따뜻함과 아날로그 감성을 다시 한번 느끼고, 잊고 지냈던 손글씨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3회 오롬 경필쓰기 대회’는 10월 28일부터 11월 10일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가자 점수를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오롬 주식회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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