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 내부통제시스템 구축…"금융소비자 권익 보호"

금융·증권 입력 2024-10-24 16:52:39 수정 2024-10-24 16:52:39 김도하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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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h수협은행]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Sh수협은행은 민원, 광고 심의, 내부통제 점검 등 소비자보호 업무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 관리하는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시스템'을 구축하고 지난 22일부터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새롭게 도입된 시스템에는 ▲계약서류 제공 ▲청약철회 제도 ▲금리인하요구권 보장 ▲중도상환수수료 부당징구 ▲자료열람 제공 ▲위법계약해지 등 소비자권리구제 점검 기능이 탑재됐다. 민원과 사전협의, 임직원 교육 등 통상적인 소비자보호 업무도 원스톱 처리가 가능하다.

또 금융소비자보호 관련 부서에서 각 영업점의 업무처리 적정성을 상시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연계했다.

임연숙 수협은행 금융소비자보호본부장은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일선 영업점에서 금융상품 판매시 반드시 준수해야 할 사항을 빠짐없이 체크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며 "시스템 운용과 제도변화 등에 대한 임직원 교육을 적극적으로 시행해 금융소비자보호 차원에서 미비한 점이 없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itsdoha.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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