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장문화개선 기업컨설팅’ 실시
문화·생활
입력 2024-10-28 07:56:25
수정 2024-10-28 07:56:25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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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남부여성발전센터∙남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김현숙)가 여성의 경력단절예방과 고용유지를 돕기 위해 직장문화 개선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직장문화개선 기업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직장문화개선 기업컨설팅’은 가족 친화적인 조직문화를 도입하고 일하기 좋은 직장환경을 조성을 목표로 진행된다.
이번 컨설팅은 전문 컨설턴트가 기업을 방문해 기업의 요구를 파악한 후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각 기업에는 2시간씩 최대 3회까지 컨설팅이 제공되며, 컨설팅이 진행되는 분야는 ‘가족친화인증 맞춤 컨설팅’, ‘조직문화 진단’, ‘인사∙노무’ 분야다.
먼저 ‘가족친화인증 맞춤 컨설팅’은 인증지표 검토와 구비서류 작성 안내 등을 지원하며, ‘조직문화 진단’은 일∙생활 균형 제도를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인사∙노무’ 컨설팅은 취업규칙 설계 및 보완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남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 “여성 근로자가 경력을 지속하고 안정적으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기업의 조직문화 개선 컨설팅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컨설팅을 통해 가족 친화경영과 일∙가정 양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직장문화개선 기업컨설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남부여성발전센터 홈페이지와 유선 문의로 확인할 수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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