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의사, 건강검진 연말 성수기 고객 서비스 강화
문화·생활
입력 2024-10-31 12:59:44
수정 2024-10-31 12:59:44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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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 플랫폼 ‘착한의사’는 건강검진 연말 성수기를 맞아 고객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매해 연말은 해를 넘기기 전에 검진을 받아야 하는 대상자들이 몰리는 성수기로 불린다. 착한의사는 연말 건강검진 고객 서비스로 만에 하나 발생할 수 있는 내시경 검사 중 쇼크에 대한 불안과 걱정을 없애기 위해 삼성생명과 손잡고 ‘착한의사 내시경 안심 보장제’를 도입했다.
해당 보장제는 검진 중 마취제 알레르기로 발생 가능한 아나필락시스 쇼크 및 마취가 덜 깬 상태에서 대중교통 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재해장해 등에 대해 최대 1,000만 원까지 보장한다. 별도 추가 비용 없이 개인 및 기업·단체 임직원 등 착한의사 예약 고객이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착한의사는 전국 320여 제휴병원을 확보한 건강검진 플랫폼으로 간편하게 원하는 병원과 검사를 선택할 수 있다. 일일이 병원에 전화할 필요 없이 앱을 통해서 예약할 수 있기 때문에 주말이나 심야, 휴일 등에도 건강검진 예약을 해볼 수 있다.
특히 내시경 검사 수요가 몰리는 성수기를 맞아 본인이 선택한 검사에 맞춰 검사가 가능한 날짜를 알려주는 부분 캐파 기능을 도입해 고객들이 보다 원활하게 검진을 예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착한의사 운영사 오정일 ㈜비바이노베이션 최고고객이사(CCO)는 “1년에 한 번 누구나 받는 건강검진은 대중적인 서비스 중에 하나 이지만 고객의 관점에서 보면 개선해야 할 점도 많다”라며 “착한의사는 건강검진을 통해 국민 모두가 스스로의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보다 편리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착한의사는 개인 고객 기준 160만 명의 유저, 100여 곳의 기업 고객사를 확보한 건강검진 종합플랫폼으로 건강검진 병원, 상품, 예약·결제, 결과확인, 검진 사후관리 등 검진 여정을 케어하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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