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드라스체크, 화승코퍼레이션에 협업툴 ‘플로우’ 공급
경제·산업
입력 2024-11-06 10:22:25
수정 2024-11-06 10:22:25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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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승알앤에이, 화승티앤드씨 등을 자회사로 두고 있는 화승코퍼레이션은 친환경 자동차 부품, 각종 산업에 필요한 핵심 소재, 산업용 고무제품, 종합무역 사업 분야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글로벌 제조기업이다.
마드라스체크는 이번 협업툴 공급으로 제조업 분야에서 협업툴 선도 기업으로써 시장 입지를 더욱 강화하게 됐으며, 화승코퍼레이션은 새로운 디지털 업무 환경을 구축하고 글로벌 사업을 더욱 안정적으로 확장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계약은 마드라스체크와 플로우의 부산/영남지역 파트너사인 ‘드림아이티’와 공동으로 수행한 프로젝트로 화승코퍼레이션 통합기술본부 300명을 대상으로 구축됐으며, 향후 전사 및 해외 사업장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화승코퍼레이션는 플로우 도입 후 비효율적 소통 방식을 개선하고 업무 히스토리 관리, 전사 협업 체계의 투명성 등을 크게 강화했다.
플로우는 AI 기반 기능이 적용된 협업툴로 AI 업무비서, 프로젝트 관리, 업무 일지 자동화, OKR 목표관리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해 제조업체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또한 다양한 부서와 공장 간 실시간 협업을 지원하는 기능으로 제조업계에서 각광받고 있으며, 삼성전기, 포스코DX, S-OIL, 현대모비스, KT, 이랜드 등의 대형 제조 업체들이 플로우를 도입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특히 화승코퍼레이션 도입 사례와 같이 사내서버설치형(On-Premise) 방식은 보안이 중요한 대기업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학준 마드라스체크 대표는 “플로우는 제조업계를 포함한 다양한 산업에서 보안과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디지털 솔루션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제조업체들이 글로벌 확장과 효율성 강화를 위해 플로우를 선택하고 있다는 점에서 우리의 성장 가능성은 매우 크다”고 말했다.
화승코퍼레이션 관계자는 “플로우 도입을 통해 기존에 문제가 되었던 보안 취약점과 비효율적인 소통 방식을 개선할 수 있었으며, 디지털 협업 환경 구축이 글로벌 확장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마드라스체크는 플로우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글로벌 확장 전략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대하며, 디지털 전환과 산업 혁신의 중심에서 강력한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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