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디에프, 업계 최초 대한민국 안전대상 ‘소방청장상’ 수상
경제·산업
입력 2024-11-06 16:55:07
수정 2024-11-06 16:55:07
이혜연 기자
0개
[서울경제TV=이혜연기자] 신세계디에프가 면세업계 최초로 ‘대한민국 안전대상’ 우수기업 부문에서 소방청장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안전인증원·한국소방산업기술원·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는 국내 안전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선 안전관리우수기업과 공로자를 선정해 시상한다.
지난 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제23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시상식에는 신세계디에프 남도현 물류담당, 강필복 통합물류팀장 등이 참석했다.
신세계디에프는 안전보건을 중심으로 한 경영 방침과 전사적인 안전 관리 부문에서 업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았다.
신세계디에프는 2016년 제2통합물류센터, 2017년 은산 물류센터 오픈 이후 안전보건 경영을 기업 핵심 가치로 삼아 고객·임직원·이해관계자 모두가 참여하는 안전보건문화를 정착시키고 있다.
특히, 물류센터의 전기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스마트 전기화재 예방시스템을 도입했다. 과전류나 누설 전류 등 이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담당자에게 경고 알림을 전달하고, 자동소화설비를 구축해 전기화재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물류센터 내 안전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관리 체계를 강화해왔다.
또한, 지역 소방서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화재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외에도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과 면세업계 최초로 한국안전인증원에서 주관하는 공간안전인증(Safety Zone-Certi)을 획득해 글로벌 표준에 맞는 안전 관리 체계를 갖췄다.
신세계디에프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전 임직원의 노력으로 이루어진 성과로,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안전 관리를 강화해 선도적인 안전 문화를 구축해 나가겠다”며 “고객과 임직원, 모든 이해관계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글로벌 표준에 맞는 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안전보건문화를 확산시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hy2e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호텔에서 즐기는 겨울스포츠...돌아온 아이스링크
- 2경북테크노파크 입주기업 ㈜투엔, 삼성전자 ‘씨랩 아웃사이드’ 최종 선정
- 3영덕문화관광재단, 열광·감동·위로...'포레스텔라 희망콘서트' 성료
- 4영덕군 지품면 기관·단체들, 희망2026 나눔 캠페인에 릴레이 기부
- 5영덕군, 2025 수산행정 시·군 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
- 6대구행복진흥원 ‘2025 대구시민대학 특별강연’ 진행
- 7경산교육지원청 경산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서비스 평가회 개최
- 8대구교통공사, 제17회 tbn교통문화대상 ‘대상’ 수상
- 9대구상수도사업본주, 수성구 일부 지역 흐린 물 출수 예상 안내
- 10대구광역시, 전기차 충전시설 신고 및 책임보험 가입 제도 시행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