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한류 동호회와 함께한 ‘2024 K-커뮤니티 페스티벌’ 성료
문화·생활
입력 2024-11-08 14:45:54
수정 2024-11-08 14:45:54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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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주최하고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박창식)이 주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후원한 ‘2024 K-커뮤니티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11월 2일 예스 24 라이브홀에서 진행된 이번 ‘K-커뮤니티 페스티벌’에는 SF9, BEBE, EPEX 등 인기 케이팝 아티스트를 필두로 한국을 찾은 K-커뮤니티 챌린지 우승팀들과 악단광칠, 태권크리, 비슬무용단 등 멘토단이 함께 꾸민 열띤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전 세계 한류 팬도 K-커뮤니티 페스티벌과 코리아넷 유튜브 채널 생중계를 통해 공연을 즐겼다.
앞서 진흥원은 지난 8월 22일부터 9월 27일까지 ‘한류 동호회와 함께하는 한국 문화 함께 잇기(K-커뮤니티 챌린지)’를 개최해 전 세계 한류 팬들이 한국 문화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K-커뮤니티 챌린지’는 조선팝, 태권무, 소고춤, 한식 등 4개 분야로 공모전을 진행했으며, 유럽, 미주,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 47개국의 한류 동호회가 참여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아르헨티나의 조선팝 우승팀 엑스플로드(XPLODE)는 공모전 영상에서 한국의 전통 모자를 직접 제작하고 부채를 활용해 조선팝을 재해석하는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나이지리아 셀레스티얼스테퍼스(Celestialsteppers)팀은 나이지리아만의 독창적인 스토리를 태권무와 결합해 개성 있는 공연을 영상으로 표현해 큰 주목을 받았다.
스페인의 더 무빙 스톤즈(The Moving Stones)팀은 현지 주요 명소에서 한복과 소고춤을 접목해 아름다운 영상미를 자랑했고, 소고에 한국 전통 문양 그림을 그려 직접 꾸미고 전구를 장식해 독창성을 더했다. 한식 우승팀인 필리핀의 저고릴스(JeogoREELS)팀은 직접 만든 떡과 한국 고추장을 사용해 로제떡볶이를 선보이며, 한국 음식의 매력을 재해석하는 영상을 제작해 감동을 자아냈다.
이번 공모전에서 선발된 최우수상 4개 팀은 10월 29일부터 11월 5일까지 7박 8일 일정으로 국내에 초청을 받았다. 한국 체류 기간 동안 경복궁과 익선동 한옥마을 탐방, 한국 음식 체험, 김치 만들기 등 한국 문화를 깊이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멘토단의 특별 강습을 통해 실력을 다지고 11월 2일 ‘K-커뮤니티 페스티벌’에서 SF9, EPEX, BEBE와 함께 꿈의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K-커뮤니티 페스티벌’은 현장 관객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한층 더 풍성한 무대로 꾸며졌으며, 한국 문화를 사랑하는 전 세계 동호회와 K-아티스트가 함께 어우러지는 특별한 시간을 만들었다.
박창식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원장은 “이번 행사가 전 세계 한국문화 동호회들에게 소통하는 기회가 되고 대중문화를 비롯, 전통예술, 생활문화 등 다양한 한국문화를 알리는 계기 될 것”이라며 “진흥원은 앞으로도 한류 동호회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한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K-커뮤니티 페스티벌’은 유튜브를 통해 다시 시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지난 11월 2일 예스 24 라이브홀에서 진행된 이번 ‘K-커뮤니티 페스티벌’에는 SF9, BEBE, EPEX 등 인기 케이팝 아티스트를 필두로 한국을 찾은 K-커뮤니티 챌린지 우승팀들과 악단광칠, 태권크리, 비슬무용단 등 멘토단이 함께 꾸민 열띤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전 세계 한류 팬도 K-커뮤니티 페스티벌과 코리아넷 유튜브 채널 생중계를 통해 공연을 즐겼다.
앞서 진흥원은 지난 8월 22일부터 9월 27일까지 ‘한류 동호회와 함께하는 한국 문화 함께 잇기(K-커뮤니티 챌린지)’를 개최해 전 세계 한류 팬들이 한국 문화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K-커뮤니티 챌린지’는 조선팝, 태권무, 소고춤, 한식 등 4개 분야로 공모전을 진행했으며, 유럽, 미주,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 47개국의 한류 동호회가 참여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아르헨티나의 조선팝 우승팀 엑스플로드(XPLODE)는 공모전 영상에서 한국의 전통 모자를 직접 제작하고 부채를 활용해 조선팝을 재해석하는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나이지리아 셀레스티얼스테퍼스(Celestialsteppers)팀은 나이지리아만의 독창적인 스토리를 태권무와 결합해 개성 있는 공연을 영상으로 표현해 큰 주목을 받았다.
스페인의 더 무빙 스톤즈(The Moving Stones)팀은 현지 주요 명소에서 한복과 소고춤을 접목해 아름다운 영상미를 자랑했고, 소고에 한국 전통 문양 그림을 그려 직접 꾸미고 전구를 장식해 독창성을 더했다. 한식 우승팀인 필리핀의 저고릴스(JeogoREELS)팀은 직접 만든 떡과 한국 고추장을 사용해 로제떡볶이를 선보이며, 한국 음식의 매력을 재해석하는 영상을 제작해 감동을 자아냈다.
이번 공모전에서 선발된 최우수상 4개 팀은 10월 29일부터 11월 5일까지 7박 8일 일정으로 국내에 초청을 받았다. 한국 체류 기간 동안 경복궁과 익선동 한옥마을 탐방, 한국 음식 체험, 김치 만들기 등 한국 문화를 깊이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멘토단의 특별 강습을 통해 실력을 다지고 11월 2일 ‘K-커뮤니티 페스티벌’에서 SF9, EPEX, BEBE와 함께 꿈의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K-커뮤니티 페스티벌’은 현장 관객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한층 더 풍성한 무대로 꾸며졌으며, 한국 문화를 사랑하는 전 세계 동호회와 K-아티스트가 함께 어우러지는 특별한 시간을 만들었다.
박창식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원장은 “이번 행사가 전 세계 한국문화 동호회들에게 소통하는 기회가 되고 대중문화를 비롯, 전통예술, 생활문화 등 다양한 한국문화를 알리는 계기 될 것”이라며 “진흥원은 앞으로도 한류 동호회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한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K-커뮤니티 페스티벌’은 유튜브를 통해 다시 시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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