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고령자 비상제동장치 장착차량 할인 특약' 출시
금융·증권
입력 2024-11-12 08:02:04
수정 2024-11-12 08:02:04
김도하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삼성화재는 업계 최초로 '실버(고령자) 비상제동장치 장착차량 할인 특약'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비상제동장치는 도로에서 전방 차량이나 보행자와의 거리가 급격히 좁혀질 때, 운전자가 반응하지 못할 경우 차량이 자동으로 제동을 걸어 충돌을 예방하는 운전보조 기술이다.
신설된 특약은 다음 달 21일 이후 책임개시 자동차보험 계약부터 가입이 가능하다. 만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가 비상제동장치를 장착한 차량을 운전하는 경우 보험료를 평균 2.7% 할인해주는 내용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이번 상품 출시를 통해 고령 운전자들이 더욱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돕고, 경제적 부담도 줄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안전에 기여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상품 개발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itsdoha.kim@sedaily.com
비상제동장치는 도로에서 전방 차량이나 보행자와의 거리가 급격히 좁혀질 때, 운전자가 반응하지 못할 경우 차량이 자동으로 제동을 걸어 충돌을 예방하는 운전보조 기술이다.
신설된 특약은 다음 달 21일 이후 책임개시 자동차보험 계약부터 가입이 가능하다. 만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가 비상제동장치를 장착한 차량을 운전하는 경우 보험료를 평균 2.7% 할인해주는 내용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이번 상품 출시를 통해 고령 운전자들이 더욱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돕고, 경제적 부담도 줄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안전에 기여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상품 개발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itsdoha.kim@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서학개미 美주식 보유 줄었다…미국 증시 과열 경계심 '고개'
- 6대 은행장 호출한 野 이재명 대표…긴장하는 은행권
- 보험사, 건전성 악화에 자본확충 속도…이자부담↑
- 상조 69개사 특수관계인과 자금 거래..."선수금 80% 별도 예치해야"
- 작년 서울 1순위 청약자 70% 강남3구에 쏠렸다
- [부고] 고려대 박세민 교수 모친상
- 존재감 사라진 이복현…증권가 실태 점검 '시계 제로'
- "'트럼프 2기' 외환 변동성 커진다"...관리 나선 정부
- 코스피 2,520선 약보합세 지속…외국인·기관 매도세 강해
- "정부 혜택 놓치지 마세요"…신한은행, 알리미 서비스 시행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삼성물산, 한남4구역 재개발 시공사로 선정
- 2서학개미 美주식 보유 줄었다…미국 증시 과열 경계심 '고개'
- 3윤 대통령 영장실질심사 앞두고 尹 지지자들 서울서부지법 앞 결집
- 4법원 "노웅래 '3억원 돈다발' 압수수색은 위법"
- 5올겨울 '꽁꽁 언 한강' 못본다…장기간 추위 지속되지 않아
- 6최 권한대행, 제주항공 참사 합동추모식 참석…"유가족 일상 복귀 지원"
- 7경찰, 윤 대통령 구속심사 막아선 서부지법 앞 지지자들 강제해산
- 8부산도시공사, 하반기 1조2,981억 재정집행…98.36% 달성
- 9尹 대통령, 현직 대통령 최초로 구속심사 출석 예정
- 10정용진 신세계 그룹 회장 "트럼프 장남 소개로 주요 인사 만날 것"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