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캠코와 연체차주 지원 업무협약 체결
금융·증권
입력 2024-11-18 09:23:25
수정 2024-11-18 09:23:25
김도하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현대캐피탈은지난 15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취약·연체차주의 재기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한대영 현대캐피탈 사업지원본부장과 민은미 캠코 가계지원부문총괄이사가 참석했다.
현대캐피탈은 개인 채무자의 연체 채권을 캠코에 정기적으로 양수도할 계획이다. 캠코는 취약·연체차주에게 채무조정 제도를 통해 채무 감면과 분할상환 등을 지원해 신용회복과 재기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경제적 어려움으로 채무변제가 어려운 사회취약 계층에게는 원금의 최대 90%까지 채무를 감면하고, 최장 15년의 분할상환과 상환유예 혜택 등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 양사의 인프라를 활용해 다양한 부분에서 적극적으로 업무 협력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한 본부장은 "금융 취약 계층이 재기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캠코와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현대캐피탈은 다양한 ESG 경영 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 이를 더욱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itsdoha.kim@sedaily.com
협약식에는 한대영 현대캐피탈 사업지원본부장과 민은미 캠코 가계지원부문총괄이사가 참석했다.
현대캐피탈은 개인 채무자의 연체 채권을 캠코에 정기적으로 양수도할 계획이다. 캠코는 취약·연체차주에게 채무조정 제도를 통해 채무 감면과 분할상환 등을 지원해 신용회복과 재기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경제적 어려움으로 채무변제가 어려운 사회취약 계층에게는 원금의 최대 90%까지 채무를 감면하고, 최장 15년의 분할상환과 상환유예 혜택 등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 양사의 인프라를 활용해 다양한 부분에서 적극적으로 업무 협력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한 본부장은 "금융 취약 계층이 재기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캠코와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현대캐피탈은 다양한 ESG 경영 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 이를 더욱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itsdoha.kim@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신보-충남대, 금융인재 양성 및 창업지원 업무협약 체결
- 하나카드, '2024 명동 빛 축제' 행사 진행
- 신협, '국가유산어부바적금' 누적 가입액 270억원 돌파
- 신한카드, 시각정보디자인 부문 산업부장관상 수상
- BC카드-조폐공사, 카드형 공공결제 서비스 도입 업무협약 체결
- KB국민카드, KB Pay 쇼핑∙여행 가입자 500만 돌파 기념 이벤트
- 오비고, ‘5G-NR-V2X’ 검증 프로그램 개발…"차세대 자율주행 통신 기술 도입"
- 현대카드, '올리브영 현대카드' 공개
- 앱코, 리드텍 그룹과 AI용 서버 공급 계약
- 보험사 '해피콜' 가이드라인 제정…고령자 가족 조력제도 도입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하이트진로, 순직 소방관 유가족 7년째 지원
- 2BMW그룹 코리아, 영종 드라이빙 센터 재개관…"고객 친화 공간으로 새 단장"
- 3두산연강재단, 두산꿈나무 장학생 등 장학금 5억 원 지원
- 4롯데리아 ‘리아 런치’, 판매량 16% 증가…“가성비·가심비 전략”
- 5에이치피오, ‘트루바이타민 액티브’ 출시 기념 오픈런 캠페인 전개
- 6생산기술연구원, 이탈리아 탄소발자국 검증제도와 상호인정 협정
- 7반도체 3대 국제표준화기구 공동포럼 개최…"표준 리더십 강화"
- 8현대트랜시스 노조, 교섭과 무관한 주택가 장외 시위
- 9삼양식품 불닭떡볶이, 미국 월마트에 신규 입점
- 10수성구, 2024 청년도전지원사업 최종수료식 개최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