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농촌활력촉진지구 지정, 신청 접수
전국
입력 2024-11-19 17:45:35
수정 2024-11-19 17:45:35
강원순 기자
0개

농촌활력촉진지구는 강원특별법에 의해 전국 유일하게 도입된 제도로, 농촌 지역의 활력을 창출하고 민간 투자를 활성화하는 개발 성격의 지구다.
지난 10월 30일에는 제1차 농촌활력촉진지구로 강릉, 철원, 양구, 인제 4개 지역이 지정되었으며, 이를 통해 인구 감소 대응, 농촌 공간 재생, 낙후 지역 개발, 지역 경제 활성화 등 농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
도는 제2차 농촌활력촉진지구 지정을 위한 신청을 12월까지 시군으로부터 접수받고 있으며, 신청 계획에 대한 사전 컨설팅을 통해 촉진지구 지정의 필요성, 지정 요건, 기준 적합성, 기대 효과 등을 평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신청 계획의 완성도를 높이고, 향후 지정 과정에서의 효율성을 제고하게 된다.
제2차 농촌활력촉진지구는 12월까지 신청을 마감한 후, 2025년 상반기 중 농지관리위원회의 자문과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종합계획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지정된다.
석성균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장은 “강원특별법의 4대 핵심 특례 중 하나인 농지특례가 농촌 활력의 새로운 지속 가능한 원동력이 되도록, 농촌활력촉진지구 지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k1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남원 춘향폐차장, 추석맞이 도토리묵 86팩 기탁
- 남원시, 농악·무용·공예 어우러진 10월 문화의 달 행사 마련
- 남원시 웹툰 '향단뎐', 500만 독자 열광…시즌2 10월 연재 시작
- 남원 피오리움, 가을맞이 '어텀패스' 무료·할인 혜택 풍성
- 남원시, 5년 만에 일자리대상 최우수상 영예
- 남원보호관찰소, 추석 앞두고 사랑 나눔·범죄예방 캠페인 펼쳐
- '국화향 가득한 오후'…국립민속국악원, 가을 토요공연 6회 선보여
- 지리산 가을 정취 만끽…'2025 지리산 걷기축제' 10월 18일 개최
- 순창군, 공설추모공원 조성 탄력…봉안당 국도비 12억 확보
- 고창군, 귀농귀촌인 한마음 대회 성료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보령, 사노피와 항암제 ‘탁소텔’ 글로벌 비즈니스 인수 계약 체결
- 2손가락 붙은 채 태어난 필리핀 교사, 강남세브란스병원서 초청 치료
- 3남원 춘향폐차장, 추석맞이 도토리묵 86팩 기탁
- 4남원시, 농악·무용·공예 어우러진 10월 문화의 달 행사 마련
- 5남원시 웹툰 '향단뎐', 500만 독자 열광…시즌2 10월 연재 시작
- 6KB캐피탈, 5년 만에 3억 달러 규모 글로벌 외화채권 발행
- 7남원 피오리움, 가을맞이 '어텀패스' 무료·할인 혜택 풍성
- 8남원시, 5년 만에 일자리대상 최우수상 영예
- 9남원보호관찰소, 추석 앞두고 사랑 나눔·범죄예방 캠페인 펼쳐
- 10'국화향 가득한 오후'…국립민속국악원, 가을 토요공연 6회 선보여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