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사랑밭, ‘제2회 한국 공공브랜드 대상’ 시민참여부문 수상
문화·생활
입력 2024-11-29 15:48:21
수정 2024-11-29 15:48:21
정의준 기자
0개

한국 공공브랜드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기관인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KAPB)이 주관하며, 지방자치단체부터 정부 중앙부처, 공공기관, 공기업, 민간기업 등 공익과 공공성을 드높인 단체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번 ‘제2회 한국 공공브랜드 대상’에서 함께하는 사랑밭은 ‘사회 불평등∙양극화 완화와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공공∙민간 공동대응 프로젝트, 시선을 나란히, 어깨를 나란히’라는 사업으로 시민단체/시민참여 대상을 수상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사회통합을 위한 시민의식 제고 및 참여’, ‘소득 양극화에 따른 사회적 고립 해소∙완화’, ‘국가 경쟁력 강화 인재 발굴을 위한 교육격차 해소’ 등 세 가지 주제의 8개 사업이 추진되었으며, 서울시를 비롯해 7개 자치구, 34개 민관기관, 12,000명 이상이 참여했다.
정유진 함께하는 사랑밭 대표는 프로젝트에 참여한 모든 관계자 및 파트너 기관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속될 함께하는 사랑밭의 불평등 해소와 양극화 극복을 위한 사업들에 더 많은 기대를 모아달라”고 전했다.
한편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은 ‘가장 먼저, 가장 최고로, 가장 낮은 곳으로’라는 미션을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행복을 공유하고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어가는 NGO단체로 교육∙생계∙기후위기 등 취약계층의 불평등 완화와 사회적 약자에 대한 시민 의식 제고를 위한 사업을 활발히 수행해 나가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고려대 고령사회연구원, '초고령사회와 디지털 전환' 국제심포지엄 성료
- 파킨슨병 조기 진단의 중요한 단서 ‘장내 세균’
- 오픈런에 품귀현상까지…식약처 “마운자로˙위고비 고도비만에 써야”
- 연세건우병원, 낙성대역에 신축 개원…전문의 8인 체제 확대 운영
- 생선기름 속 오메가-3 지방산, 어린이 근시 위험 낮춘다
- 16세 미만서 발생하는 '소아특발성관절염'…유병률·발생률 밝혀져
- 유독 피곤하다면... 늦더위 탓 면역력·자율신경계 이상 의심해야
- 이화의료원 ‘이화 옴니 리더십 아카데미’ 운영
- 기온 33도 이상일 때 온열질환자 급증…질병청 "8월 말까지 주의"
- 무더운 여름, 전립선 건강엔 ‘빨간 불’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