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맞춤형 지원으로 기업 성장 가속화
영남
입력 2024-12-04 14:55:04
수정 2024-12-04 14:55:04
이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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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이은상기자]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이사장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29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2024년 경남스타트업 IR 에이스 경진대회’에서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아라메소재(대표: 정창윤)가 대상을 수상하며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입주기업 ㈜오렌지카우(대표: 주선태)는 우수상에 선정되어 경상국립대학교총장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아라메소재는 생분해되는 나노 셀룰로오스를 활용한 친환경 코팅제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으로, 기존 플라스틱 배리어코팅제를 대체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는 환경 문제와 건강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플라스틱 사용으로 인한 미세플라스틱 문제 해결에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정창윤 대표는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에 입주하면서 연구개발 및 기술 자문, 제품 고급화, 투자 유치 등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성장할 수 있었다"며 "우리 회사는 현재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에 생산라인을 구축 중이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친환경 코팅제 분야의 최고기업이 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오렌지카우는 경상국립대학교 축산과학부의 주선태 교수가 창업한 기업으로, 배양근육조직과 식용 단백질을 근육 형태로 제조하는 하이브리드 배양육을 개발하고 있다.
이는 지속 가능한 식량 공급과 동물 복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혁신적인 접근으로, 식품 산업의 미래를 선도할 가능성을 보여준다.
주선태 대표는 "우리는 새로운 식품 기술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이번 수상을 통해 더욱 많은 연구와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정영철 원장은 "올해 입주기업들이 국무총리상(맑은산영농조합), 해양수산부장관상(바이오션),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선마린바이오테크) 등을 잇달아 수상하며 기업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사업의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라며, "이러한 성과는 진주지역 바이오기업들의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기업 육성을 위해 R&D 지원뿐만 아니라 마케팅, 생산, 투자유치, 디자인 등 다양한 비R&D 사업과 고용 창출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dandibodo@sedaily.com
또한, 입주기업 ㈜오렌지카우(대표: 주선태)는 우수상에 선정되어 경상국립대학교총장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아라메소재는 생분해되는 나노 셀룰로오스를 활용한 친환경 코팅제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으로, 기존 플라스틱 배리어코팅제를 대체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는 환경 문제와 건강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플라스틱 사용으로 인한 미세플라스틱 문제 해결에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정창윤 대표는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에 입주하면서 연구개발 및 기술 자문, 제품 고급화, 투자 유치 등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성장할 수 있었다"며 "우리 회사는 현재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에 생산라인을 구축 중이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친환경 코팅제 분야의 최고기업이 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오렌지카우는 경상국립대학교 축산과학부의 주선태 교수가 창업한 기업으로, 배양근육조직과 식용 단백질을 근육 형태로 제조하는 하이브리드 배양육을 개발하고 있다.
이는 지속 가능한 식량 공급과 동물 복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혁신적인 접근으로, 식품 산업의 미래를 선도할 가능성을 보여준다.
주선태 대표는 "우리는 새로운 식품 기술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이번 수상을 통해 더욱 많은 연구와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정영철 원장은 "올해 입주기업들이 국무총리상(맑은산영농조합), 해양수산부장관상(바이오션),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선마린바이오테크) 등을 잇달아 수상하며 기업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사업의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라며, "이러한 성과는 진주지역 바이오기업들의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기업 육성을 위해 R&D 지원뿐만 아니라 마케팅, 생산, 투자유치, 디자인 등 다양한 비R&D 사업과 고용 창출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dandibod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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