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중소기업지원협의회' 발대식…중소기업 지원 협력체계 구축에 '팔 걷어'
전국
입력 2024-12-04 15:17:06
수정 2024-12-04 17:31:49
김정옥 기자
0개
연 2회 이상 정기회의 열어 실효성 있는 기업지원 방향 모색

4일 기장군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기장군 관계자, 산업단지 관리기관 대표, 12개 산업단지별 기업인 등 30여명이 참석해 중소기업 지원과 기업환경 개선에 민관이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중소기업지원협의회 발족은 정 군수의 핵심 공약인 '기업하기 좋은 도시 기장 조성'의 일환으로 지역 중소기업과의 정기적인 소통으로 상생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산업·경제 분야 최초로 구성되는 민관협력 협의체로 ▲기장군 ▲산업단지 5개 관리기관 ▲산업단지 소재 13개 기업의 대표자 총 19명으로 구성된다.
향후 기장군은 연 2회 이상 정기적인 회의를 열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니즈를 파악하는 등 실효성 있는 기업지원 방향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역 내 대규모 산업단지의 집적으로 부산의 산업 발전을 견인하고 있는 현실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혁신성장을 위한 기업환경 조성과 미래 먹거리 산업 발전을 위해 협의회와 긴밀히 소통해 나간다는 입장이다.
정종복 군수는 "이번 중소기업지원협의회 구성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기업 주도의 미래 먹거리 산업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면서 양질의 일자리가 넘치는 '행복도시 기장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kjo57100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부산교육청, 유치원 교원·보육 교직원 전문성 강화 나서
- 기장군, 도서관 지혜학교 '길 위의 인문학' 공모 선정돼
- 하이에스트-CS관광호텔-아시아문화콘텐츠개발원, 삼자 업무협약
- 전교조 광주지부, 미래세대 위한 5⋅18민주화운동 수업 제안
- ‘통합 30주년’ 맞은 사천시…‘사천 방문의 해’ 선포
- 5⋅18문학상 본상 수상작, 한정현 작가 소설집 '쿄코와 쿄지' 선정
- 21대 대선 선거운동 첫날, 정당 출정식 열고 유세전 돌입
- 원공노, 부부의날 기념 원주사랑상품권 지급 이벤트 실시
- 보훈공단, 복권기금 활용 주거환경개선사업 상반기 낙찰업체 대상 설명회 개최
- 심평원, 2025년(5차) 환자경험평가 계획 공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부산교육청, 유치원 교원·보육 교직원 전문성 강화 나서
- 2기장군, 도서관 지혜학교 '길 위의 인문학' 공모 선정돼
- 3하이에스트-CS관광호텔-아시아문화콘텐츠개발원, 삼자 업무협약
- 4MBK "한화 지분 헐값 처분, 1000억대 손해 봐"…고려아연 "억측"
- 5전교조 광주지부, 미래세대 위한 5⋅18민주화운동 수업 제안
- 6‘통합 30주년’ 맞은 사천시…‘사천 방문의 해’ 선포
- 7더본코리아, 뻥튀기 상장으로 주관 증권사 배만 불렸다?
- 85⋅18문학상 본상 수상작, 한정현 작가 소설집 '쿄코와 쿄지' 선정
- 9구글, 잇단 사법 리스크…실적 타격 ‘어쩌나’
- 10도시정비 양극화…삼성 ‘5조’·현엔·SK ‘제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