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제네시스, 美 카앤드라이버 ‘2025 베스트 10’ 선정
경제·산업
입력 2024-12-05 12:53:36
수정 2024-12-05 12:53:36
이수빈 기자
0개
[서울경제TV=이수빈 인턴기자] 현대차그룹은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지 ‘카앤드라이버’가 주관하는 ‘2025 베스트 10’에 ▲현대차 아이오닉 5 / 5 N ▲기아 텔루라이드 ▲제네시스 GV70가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작년에 이어 현대차그룹의 3개 브랜드가 모두 이름을 올리는 동시에 자동차 그룹 기준으로 최다 차종이 선정돼 더욱 의미를 더했다.
또한 현대차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 기반 차량이 베스트 10에 올라 우수한 전기차 상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카앤드라이버는 1955년 창간이래 미국은 물론 전세계 소비자들에게 영향력을 미치는 자동차 전문지로, 주행 성능, 차량 가치 등에 대한 에디터들의 엄격한 평가를 통해 매년 최고의 차량들을 선정하고 있다.
베스트 10은 카앤드라이버 에디터들이 현재 북미에서 판매 중인 11만 달러 미만의 스포츠 유틸리티 자동차(SUV), 트럭, 밴 등의 차량을 2주간 시승한 후 차량의 성능과 가치를 평가해 높은 점수를 받은 상위 10개 차종을 뽑는다.
현대차 아이오닉 5는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 ▲사용자 중심 실내 인터페이스 ▲긴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 등을 바탕으로 3년 연속 베스트 10에 이름을 올려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기아 텔루라이드는 ▲세련된 외관 디자인 ▲편안한 승차감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에서 호평을 받으며 2020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 베스트 10으로 뽑혀 독보적인 상품 경쟁력을 입증했다.
제네시스 GV70 역시 3년 연속 베스트 10을 수상하며 우수한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GV70은 ▲우아하고 세련된 내/외관 디자인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고급스러운 디스플레이 등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지난해 이어 현대차그룹이 뛰어난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라며 “한층 더 치열해지고 있는 자동차 시장에서 다양한 차량 라인업을 바탕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b4139@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국내 유일 특수영상 전문영화제 '대전특수영상영화제' 27일 개최
- 몰림, 마이크로도즈 임상으로 인체 기반 평가 연구 기여
- 롯데마트 제타, 제철 먹거리 캠페인 ‘제철엔 제타’ 출시
- 롯데홈쇼핑, 고객 6000명 초청해 ‘광클콘서트’ 개최
- 롯데온, 오는 23일까지 겨울 시즌 기획전 '갓생쇼핑' 진행
- 삼성물산 홈닉, ‘로컬마켓’ 론칭…“전국 프리미엄 로컬 상품, 집 앞에서 만난다”
- LG전자, 美 아마존과 와이파이 표준필수특허 라이선스 계약
- 엔제리너스, ‘홀리데이 무드’ 크리스마스 시즌 제품 3종 출시
- 현대위아, ESG 평가 3년 연속 A+등급 획득
- 신세계라이브쇼핑, 홈쇼핑 최초 마일리지 전용 여행 상품 론칭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국내 유일 특수영상 전문영화제 '대전특수영상영화제' 27일 개최
- 2아르피나, '뮤지엄 원'과 제휴 맺고 고객들에게 문화 경험 제공
- 3몰림, 마이크로도즈 임상으로 인체 기반 평가 연구 기여
- 4경북테크노파크, 2026년 스마트제조혁신 지원사업 사업설명회 개최
- 5대구지방환경청, 비상저감조치 모의훈련 실시 및 현장방문
- 6대경경자청, '찾아가는 음악콘서트' 개최
- 7영남대 출신 군 장성, ‘박성제‧최장식’ 중장 진급
- 8경주시, 둔황과 우호도시 협정 체결…포스트 APEC 국제교류 첫발
- 9롯데마트 제타, 제철 먹거리 캠페인 ‘제철엔 제타’ 출시
- 10계명문화대, ‘지역주민과 하나되는 KMCU 글로벌 Festival’ 성황리 개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