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가 우선"…롯데렌탈, 소비자중심경영 인증
경제·산업
입력 2024-12-10 09:22:56
수정 2024-12-10 09:22:56
이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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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수빈 인턴기자] 롯데렌탈은 2024년 하반기 소비자중심경영(CCM) 신규 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을 의미한다.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인증하는 국가공인제도다.
이번 CCM 인증 심사에서 롯데렌탈은 ▲고객 중심의 핵심가치 선정 ▲고객 안전사고 예방 활동 ▲높은 수준의 윤리경영 실천 ▲다양한 채널을 통한 소비자 정보 제공 ▲CEO의 확고한 CCM 실천 의지 ▲적극적인 고객의 소리(VOC) 수집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롯데렌탈은 지난 3월 20일 CCM 선포식을 개최해 소비자중심경영에 대한 강력한 실천 의지를 표명하고 소비자중심경영 확립을 위한 CCM TFT를 구성했다. 이후 CCM TFT는 임직원 교육, 퀴즈 이벤트 진행 및 서비스 운영 매뉴얼 보완과 신규 개발 등 적극적인 활동으로 CCM 인증을 추진했다.
이 회사는 소비자중심경영을 위해 전사 차원의 CEO 주관 서비스품질회의를 매달 개최한다. 회의에서 고객 불편사항 및 개선 요구를 검토하고 해결 방안을 찾아 서비스에 반영한다. 실제로 이 회의를 통해 여러 서비스가 소비자 중심으로 개선됐다. 대표적으로 모든 롯데렌터카 마이카 상품은 업계 최초로 연 1회 엔진오일을 무상 교체해 주는 차량 방문 정비 서비스를 기본 제공한다. 마이카는 롯데렌탈이 진행하는 B2C 신차 장기렌터카 사업이다.
롯데렌탈 관계자는 "CCM 인증 이후 소비자 중심으로 모든 경영활동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개선해 한 단계 더 나아간 고객 친화적인 소비자중심경영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를 경영에 적극 반영해 소비자 경험 개선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sb413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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