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비대면 주담대·전세대출 판매 재개

금융·증권 입력 2024-12-12 10:10:08 수정 2024-12-12 15:32:23 이연아 기자 0개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하나은행이 가계대출 총량 관리를 위해 한시적으로 제한했던 비대면 주택담보대출과 전세대출 상품 판매를 다시 취급하기로 결정했다.

하나은행은 12일 오후 6시 이후부터 하나원큐 전세대출, 원큐주택담보대출 판매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내년 1월부터 대출이 실행되는 물건부터 신청할 수 있다.

앞서, 하나은행은 지난달 15일부터 아파트론과 전세자금대출, 신용대출 등 서민금융상품을 제외한 비대면 가계대출 상품 취급을 제한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가계대출 실수요자 대상 안정적인 금융 공급을 위한 최소한의 조치로, 이전처럼 가계부채를 안정적으로 계속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yal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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