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진에어, 겨울나기 방한용품 지원
경제·산업
입력 2024-12-16 14:04:43
수정 2024-12-16 14:04:43
이수빈 기자
0개
[서울경제TV=이수빈 인턴기자] 진에어가 지난 13일 방한용품 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파 대응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에어는 서울 강서구 등촌동에 위치한 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1천만원 상당의 방한용품을 지원하고 도움이 필요한 세대를 방문해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엔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해 목도리 100여개와 카본매트 130여개를 손수 포장하고 배달했다. 특히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많은 직원들이 약 두 달간 각자의 시간을 쪼개 정성껏 목도리를 뜨며 봉사활동에 의미를 더했다.
진에어 관계자는 “임직원들과 함께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sb4139@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기 이천시, ‘경기형 과학고’ 예비 1차 합격
- 2대형 SUV 신차 출시 ‘봇물’…車 트렌드 바뀔까
- 3탄핵정국 속 농협금융·은행 인사 고심…수장 교체 가능성
- 4후판가격 협상 해 넘어가나…3개월째 ‘공회전’
- 5LG전자 조주완 “위기는 위험과 기회…최악 상황 대비"
- 6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 美 FDA 허가 획득
- 7“고물가에 사전예약 증가”…유통가, 설 채비 ‘분주’
- 8건설현장 30%는 외국인…“AI로 소통장벽 허물어요”
- 9새해에도 먹거리 부담…이온음료·커피·우유 가격 오른다
- 10당근책 잃은 밸류업…일제히 '파란불'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