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재창조 플랜 수혜 기대 ‘광진 벨라듀’ 공급
경제·산업
입력 2024-12-18 08:34:40
수정 2024-12-18 08:34:40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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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개발사업의 수혜가 예상되는 ‘광진 벨라듀’가 조합원 모집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서울 광진구 군자동 일원에 공급되는 ‘광진 벨라듀’는 지하 2층~지상 20층, 10개 동, 전용 59~84㎡ 총 674세대 규모로 전용면적별로는 전용 59㎡ 474세대, 전용 84㎡ 200세대 등 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전 세대 남향 위주의 배치로 조망권 및 일조권이 우수하고 세대별 프라이버시를 고려한 주동배치까지 더해진다. 여기에 판상형 4베이 맞통풍 구조로 환기도 용이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단지 인근에 장안초와 세종초가 위치해 안전한 통학환경을 확보했으며, 구의중, 건대사대부중·고, 자양중∙고, 선화예고, 세종대, 건국대 등 명문학군이 밀집해 있어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여기에 주변으로 군자동 주민센터를 비롯해 백화점, 대형마트, 영화관, 건국대병원 등 대형 생활편의시설이 밀집해 있고 최근 서울 핫플레이스로 꼽히는 성수동 상권도 인접해 있다. 도보 거리에 서울 최대 규모인 어린이대공원과 중랑천도 가까워 쾌적하고 여유로운 생활이 가능하다.
특히 사업지가 지하철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과 지하철 5∙7호선 군자역 더블 역세권 입지를 자랑하며, 영동대교로 이어진 단지 앞 동일로를 이용한 강남 접근성도 우수하다. 강변북로, 동부간선도로, 내부순환도로 등의 접근성도 좋아 서울 전역을 연결하는 교통망을 누릴 수 있다.
무엇보다 광진구 민선 8기 핵심공약 사업인 ‘2040 재창조 광진 플랜’의 수혜가 예상된다. 해당 계획에 따르면 단지 인근 화양 군자권역은 대학과 어린이대공원이라는 자원을 활용한 청년 도심 지원 권역으로 군지역지구는 비즈니스 중심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사업 관계자는 “‘광진 벨라듀’는 2024년 3월 지구단위계획을 접수했고 1차 조합원 모집은 이미 완료해 안정적인 사업진행이 가능하다”며 “현재 막바지 조합원 모집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광진구 개발 촉진 기대감으로 일대 새 아파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추진될 광진구 개발사업에 따른 수혜 단지를 선점해 인프라를 누리는 것은 물론 높은 가치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광진 벨라듀’ 주택홍보관은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 일원에 위치해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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