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MGC커피, 겨울 시즌 ‘피넛츠 카페라떼’ 출시
경제·산업
입력 2024-12-26 14:37:50
수정 2024-12-26 14:37:50
이혜연 기자
0개

[서울경제TV=이혜연기자] 대한민국 대표 커피브랜드 메가MGC커피가 건강과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한 특별한 음료로 식물성 100% 원재료로 만든 ‘피넛츠 카페라떼’ 2종을 출시했다.
메가MGC커피는 겨울철에 매출 감소를 방어하기 위한 전략적 메뉴로, 최근 SNS 등 온라인상에서 ‘땅콩버터’의 유행에 착안해 메뉴를 개발했다. ‘피넛츠 카페라떼’는 식물성 대체유인 아몬드 브리즈에 에스프레소 샷과, 땅콩, 호두, 헤이즐넛을 더해 고소하고 부드러운 풍미가 느껴지는 겨울시즌에 한정해 HOT/ICE 2종으로 출시한 음료다.
특히 식음료 업계에서 소비자의 세분화된 취향을 반영한 나노 트렌드에 맞춰 비건 및 유당 불내증 소비자를 고려해 식물성 아몬드 음료를 활용해 제품을 개발했다. 견과류를 활용해 영양과 풍미를 모두 만족시키는 프리미엄 메뉴로 카페인에 취약한 소비자를 고려해 디카페인 메뉴로도 출시했다.
이번 신메뉴는 매장뿐 아니라 ‘배달의 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등의 배달 플랫폼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메가MGC커피는 겨울 시즌 한정 출시한 음료를 많은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출시 기념 이벤트도 시행한다. 자사앱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겨울 미니 시즌 메뉴 2종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메가MGC커피 관계자는 "지속 가능성과 건강한 삶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앞으로도 더 많은 식물성 음료와 독창적인 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즐거움이 커진다’는 브랜드 슬로건과 함께 맛과 비주얼, 건강까지 생각한 신메뉴를 지속해 개발, 출시함으로써 커피 업계의 합리적인 소비문화를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y2e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동두천시-신한대, 지역 혁신 맞손
- 2장수군, ‘2025 풍년기원 영농발대식’ 성황리 개최
- 3장수군, 찾아가는 탄소중립 녹색생활 실천 교육 추진
- 4순창군, 100억 규모 ‘농촌공간정비사업’ 최종 선정
- 5순창군 보건의료원, 온기곤 신임 원장 취임…"지역사회 건강 증진 힘쓸 것"
- 6순창군, 제2회 청소년어울림마당 'YF'…청소년 공연팀 모집
- 7순창군의회,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6명 위촉
- 8남원보호관찰소 보호관찰위원 협의회 새 출발…양장욱 회장 취임
- 9소호은행 컨소 “소상공인 위한 은행 되겠다”
- 10코오롱글로벌·동부·금호건설 적자 전환…위기설 ‘솔솔’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