얌샘김밥, 영암군과 농특산물 판매 활성화 MOU 체결
경제·산업
입력 2025-01-02 13:03:04
수정 2025-01-02 13:03:04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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얌샘김밥이 전라남도 영암군과 농특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얌샘김밥은 영암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메뉴에 적극 활용하며, 소비자들에게 더 나은 품질의 김밥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영암군 쌀을 활용한 새로운 메뉴 개발을 통해 김밥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소비자들에게 국내 쌀의 우수성을 알릴 방침이다.
영암군 쌀은 국립공원 월출산의 맑은 물과 비옥한 토질에서 자란 질 좋은 쌀로 영암군이 품질을 보증하는 김밥의 가장 중요한 재료 중 하나로 김밥의 맛을 결정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또한 얌샘김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영암군 농특산물의 소비 촉진을 위한 마케팅 활동도 적극 전개할 예정이다. 영암군의 농산물을 활용한 메뉴를 전국 매장에 순차적으로 출시하고 이를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과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얌샘김밥 관계자는 "영암군과의 협력은 농특산물 소비를 촉진하는 중요한 첫걸음으로 영암군의 우수한 농산물을 활용하여 김밥 품질을 향상시키고 소비자들에게 더욱 맛있고 건강한 음식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생 협력을 통해 서로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얌샘김밥은 현재 국내 239개 매장과 해외 1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채로운 창업 프로모션을 통해 다양한 창업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대만, 미국 등 여러 국가로의 출점을 진행 중인 얌샘김밥은 글로벌 시장에서도 빠르게 확장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농특산물의 소비 촉진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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