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카페, 새해 맞이 ‘모두를 위한 마음지원금’ 캠페인 진행

문화·생활 입력 2025-01-08 07:52:37 수정 2025-01-08 07:52:37 정의준 기자 0개

멘탈 헬스케어 플랫폼 마인드카페의 운영사 아토머스㈜가 새해를 맞아 ‘모두를 위한 마음지원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모두를 위한 마음지원금’은 공황장애, 트라우마, 우울증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캠페인으로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며, 연령과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업체는 최근 사회적 이슈와 심리적 불안 요인이 늘어나면서 정신건강 관리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며, 마인드카페를 통해 비대면 상담을 경험한 후 오프라인 상담으로 이어지는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심리상담 서비스가 점차 일상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심리적∙사회적 진입 장벽으로 전문적인 도움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설명했다.

마인드카페는 이러한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사람들이 심리적 어려움을 스스로 인지하고 상담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개인이 문제 해결의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심리상담의 효과를 높일 수 있는 검증된 솔루션을 적용, 상담 서비스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마 명상 앱 ‘코끼리’를 운영하는 마음수업을 인수해 명상 콘텐츠를 강화했으며, 강북삼성병원과 협력해 개발한 종합 심리 솔루션 검사 PSRA(Personality and Social Resources Assessment)를 통해 개인의 심리 상태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해당 검사는 ‘나를 찾아서’라는 이름으로 마인드카페 앱에서 제공되며, 오프라인 센터에서도 개인과 단체가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마인드카페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국민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을 증진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심리 상담을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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