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감사관, “2024년 예산 34억 절감”

경기 입력 2025-01-13 13:03:02 수정 2025-01-13 13:03:02 허서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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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경기 허서연 기자] 수원시 감사관이 지난해 계약 원가 심사와 대형 사업 사전 예방 모니터링 감사로 예산 34억 원을 절감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시·구청. 사업소, 공공기관의 발주 사업 중 2억 원 이상 공사, 7000만 원 이상 용역 등 276건(심사 금액 총 952억 원) 대상으로 ‘계약 원가 심사’를 해 26억 8000만 원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방자치단체가 발주하는 사업의 입찰·계약을 위한 기초금액·예정가격, 설계변경 금액 적정성 등을 심사·검토해 예산 낭비 요인을 사전에 차단한다.

더불어 대형 사업 2건을 모니터링해 예산 7억 2000만 원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이는 대형 사업·시책 사업 등 주요 사업의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고, 적절한 시기에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시행하는 감사다.

한편 시는 지난 2011년 ‘수원시 계약심사 업무 처리 규칙’을 제정한 후 계약 원가 심사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hursunny1015@sedaily.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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