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복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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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1-13 15:10:48
수정 2025-01-13 15:10:48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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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장애인의 자율성과 선택권을 보장하는 ‘2025년도 장애인 개인 예산제’ 시범사업 지자체로 선정됐다.
장애인 개인 예산제는 장애인이 자신의 욕구와 상황에 맞는 이용계획을 세우고,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에 필요한 재화와 서비스를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계양구는 시범사업에 참여할 대상자를 선정하고, 관련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범사업은 장애인 활동 지원, 성인 발달장애인 주간 활동 서비스, 청소년 발달장애인 방과 후 활동 서비스, 발달 재활서비스 바우처 수급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개인별 바우처 지급액의 20%를 개인 예산으로 전환해 본인의 필요에 맞는 서비스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올해 시범 운영을 거쳐 전국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계양구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자기 결정권을 보장하며, 장애인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hyejunkim42@sedaily.com
장애인 개인 예산제는 장애인이 자신의 욕구와 상황에 맞는 이용계획을 세우고,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에 필요한 재화와 서비스를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계양구는 시범사업에 참여할 대상자를 선정하고, 관련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범사업은 장애인 활동 지원, 성인 발달장애인 주간 활동 서비스, 청소년 발달장애인 방과 후 활동 서비스, 발달 재활서비스 바우처 수급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개인별 바우처 지급액의 20%를 개인 예산으로 전환해 본인의 필요에 맞는 서비스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올해 시범 운영을 거쳐 전국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계양구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자기 결정권을 보장하며, 장애인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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