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기 수협은행장 "새로운 도약"…금융지주 전환 드라이브
금융·증권
입력 2025-01-13 17:18:55
수정 2025-01-13 18:33:03
김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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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기 신임 수협은행장이 '새로운 미래를 여는 금융 파트너'라는 올해 비전을 선포했습니다.
신 행장은 이날 오전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열린 '2025 비전선포식'에서 개회사를 통해 "오늘부터 변화와 성장을 위한 큰 걸음을 시작한다"며 "부족한 점은 개선해 차별화하고 강점은 더욱 발전시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은행업을 넘어 전방위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사로 도약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며 믿을 수 있는 금융 파트너가 되겠다는 포부입니다.
금융지주사 전환은 수협은행의 숙원 과제로 꼽힙니다. 신 행장은 앞서 신년사를 통해서도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비은행 금융사 인수 계획을 밝힌 바 있습니다.
수협은행은 내실 경영과 가치 경영, 미래 경영, 차별 경영, 신뢰 경영이라는 5가지 핵심경영 과제에 중점을 두고, 3,000억원대 이상의 안정적인 손익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도 내놨습니다. /itsdoha.kim@sedaily.com
[영상취재 오승현·영상편집 이한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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