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6년만 풀체인지 ‘디 올 뉴 팰리세이드’ 출시
경제·산업
입력 2025-01-15 09:43:02
수정 2025-01-15 09:56:11
이혜란 기자
0개

현대자동차가 6년만에 내놓는 플래그십 대형 SUV ‘디 올 뉴 팰리세이드’의 고객 인도를 오늘(15일)부터 시작합니다.
디 올 뉴 팰리세이드는 두 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운영되며, 현대차는 가솔린 모델을 우선 출시한 뒤 2분기 중 인증 절차를 마무리 하는 대로 2.5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고할 예정입니다.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연비가 대폭 개선돼, 1회 주유 시 1,0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하도록 설계됐습니다.
현대차는 디 올 뉴 팰리세이드가 기존 모델 대비 65mm, 15mm 전장과 전고가 확장돼 실내 공간이 더 넓어지고,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최초로 적용한 점, 7인승 외 9인승 모델까지 구성한 점 등을 특징으로 내세웠습니다.
전날 열린 디 올 뉴 팰리세이드 론칭 행사에는 현대차 노사 대표가 역대 처음으로 공동 참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양측은 완벽 품질과 적기 양산을 통해 고객 만족을 실현하겠다는 다짐을 밝혔습니다. /rann@sedaily.com
[영상취재 오승현, 영상편집 이한얼]
키워드: 현대자동차, 디올뉴팰리세이드, 대형SUV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위클리 비즈] 무더위에 갈라진 입맛…'강렬'하거나 '건강'하거나
- K방산, 역대급 실적에…“배당이냐 R&D 투자냐”
- 배민 ‘비트로지’·쿠팡 ‘쇼핑’…퀵커머스 경쟁 본격화
- 노란봉투법 통과 전인데…하청노조 타깃 된 대기업
- “SDV·AI가 핵심”…정의선 한 마디에 ‘현대오토에버’ 주목
- ‘삼성 VS 대우’ 5년만 리턴매치…개포우성7차 D-1
- 이재용, 빌 게이츠 회동…글로벌 사회공헌 협력 방안 논의
- 한국수력원자력, IBK기업은행과 ʻK-원전 희망드림론ʼ 업무협약
- 경총, 새정부 경제성장전략에..."투자 확대·일자리 창출 노력할 것"
- SK 최태원, 빌 게이츠 만나…소형모듈원전·백신 사업 협력 강화키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남원 모노레일 사태, 시민단체 전·현직 시장·시의회 책임 촉구
- 2서부지방산림청, 산림 계곡 내 불법점용시설 특별단속 실시
- 3남원시, 동편제국악거리축제…송가인·안숙선과 전통과 현대 국악 향연
- 4남원 바이오기업, 베트남 해외시장 개척 박차
- 5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가상현실 스포츠실 설치
- 6구리시, ‘AI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 양성 과정’ 수료식 개최
- 7장수군-덕유산국립공원, 산악 관광 혁신 나선다
- 8강천산·장류체험관 찾은 일본 선수단, 순창 매력에 흠뻑
- 9국내 최초 치즈의 고향, 임실치즈마을 '2025 농촌여행 스타마을' 선정
- 10남원시의회, 맞춤형 폭력예방교육으로 안전·평등 공직문화 선도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