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브랜드 공식 서포터즈 ‘K-스피커스 7기’ 모집
경제·산업
입력 2025-01-15 15:20:53
수정 2025-01-15 15:20:53
이혜연 기자
0개

[서울경제TV=이혜연기자]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오는 22일까지 브랜드 공식 서포터즈 ‘K-스피커스’ 7기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K-스피커스’는 교촌의 'K(Kyochon)'와 '스피커(Speaker)'를 결합한 명칭으로, 2030세대 및 MZ세대 고객들로 구성된 교촌의 공식 서포터즈다. 서포터즈 멤버들은 교촌 브랜드와 메뉴를 직접 체험하고, 이를 창의적인 콘텐츠로 풀어내 교촌에 새로운 목소리를 더하는 역할을 한다.
2023년 시작된 ‘K-스피커스’는 ‘우리를 표현하다, Speak us’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2030세대 및 MZ세대의 감성과 트렌드를 반영한 참신한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여왔다. 이를 통해 진심을 담은 교촌의 숨겨진 매력을 발굴하고, 교촌 브랜드의 본질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섰다.
이번 'K-스피커스' 7기 모집은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며, 참여 희망자는 교촌치킨 공식 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총 60명의 서포터즈가 선발될 예정이며, ▲SNS 소통에 적극적인 지원자, ▲사진·영상 편집 및 콘텐츠 제작에 능숙한 지원자, ▲미션을 열정적으로 수행할 의지가 있는 지원자에게는 우선 선발 혜택이 주어진다. 당첨자 발표는 1월 24일(금)이다.
최종 선발된 'K-스피커스'는 1월 31일부터 3월 28일까지 약 두 달간 교촌치킨의 브랜드 공식 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교촌의 브랜드(‘교촌통닭 1호점’, ‘교촌필방’, ‘메밀단편’, 교촌치킨앱 등) 및 제품(메뉴, 주류 등)을 활용한 주차 별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활용해 개인 블로그와 SNS 채널에 MZ세대의 독특한 개성과 시각으로 교촌의 진면목을 담은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K-스피커스는 교촌과 함께 브랜드의 가치를 전달하고, 브랜드의 이야기를 새롭게 만들어갈 파트너”라며 “이번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MZ 청년세대가 교촌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즐기고, 교촌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hy2e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위클리비즈] "한-계란 없다"…배달의민족, 계란 프라이데이 팝업
- 현대건설, ‘가덕도 신공항’ 손 뗀다…“장기표류 가능성”
- “1시간 배송”…이마트·올리브영 ‘퀵커머스’ 승부수
- 네이버 1분기 실적 ‘방긋’…쇼핑앱 효과 ‘톡톡’
- 금호석유화학, 1분기 깜짝 실적…“2분기엔 관세 여파”
- 쎌바이오텍, 1분기 영업이익 14억원… 전년 대비 27.1% 증가
- 씨젠, 1분기 매출 전년 대비 29% 증가… 흑자 전환 성공
- 미시간 주립대, 서울서 글로벌 동문회 개최…“지식·가치 연결하는 플랫폼”
- 종근당, 기억력 감퇴 개선제 '브레이닝캡슐' 캠페인 런칭
- 롯데에머티, 1분기 영업손 460억원…적자전환
댓글
(0)